“꽃구경도 하고, 인생 사진도 남기고” 봄이 되면 SNS를 뜨겁게 달구는 피크닉 장소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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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꼭 방문해야 하는 국내 명소

상효원수목원, 첨성대 꽃 풍경
상효원수목원, 첨성대 꽃 풍경 / 사진=anemone.j, healynae 인스타그램

봄은 꽃망울이 하나둘씩 터트려지고 화사한 생명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3월 초봄이 다가오는 이 순간 봄 여행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벚꽃 명소를 알아보거나, 유채꽃이 아름다운 장소를 찾아보는 수고로움을 가지실 텐데요. 그럴 필요 없이 봄에 찾아가면 좋은 봄꽃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로맨틱한 순간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밀양 위양지

위양지 이팝꽃 풍경
위양지 이팝꽃 풍경 / 사진=인스타그램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 봄에 만개하는 이팝꽃 명소

◆ 환상적인 물안개가 피는 저수지

◆ 보보경심려 촬영지

밀양 위양지는 부산 근교에 위치한 곳으로 피크닉 다녀오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봄이 되면 우아한 이팝나무가 알알이 피어나 사극의 한 장면 속 풍경이 그려지는 곳입니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1000년 저수지로 매년 봄이 되면 정자 주변으로 이팝나무가 화려한 경치를 자랑하기 시작하고 못 위로 나무의 형상이 반사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산책하면서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남해냉천어촌마을

남해냉천어촌마을 풍경
남해냉천어촌마을 풍경 / 사진=인스타그램

◆ 경남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810-13

◆ 매일 AM 10:00 – PM 18:00

◆ 0507-1407-5421

◆ 어른 8,000원 / 어린이 5,000원 / 갯벌체험 어른 10,000원 / 어린이 8,000원

남해냉천어촌마을은 보랏빛 등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학습마을입니다. 바로 앞에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남해바다가 펼쳐져 있고, 그 뒤로 아련한 미적 감각을 뽐내는 등나무꽃이 바람결에 흔들리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단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아이들의 체험학습현장으로 제격인 곳입니다. 갯벌 체험도 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등나무꽃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도 남겨보시기를 바랍니다.

 

3. 산들예술원

산들예술원 목향장미 풍경
산들예술원 목향장미 풍경 / 사진=mimm_taste 인스타그램

◆ 경남 남해군 창선면 동대리 461-4

◆ 055-867-4599

◆ 남해 목향장미 명소

◆ 남해 5월 대표 봄꽃 여행지

산들예술원은 동대만휴게소에 위치한 목향장미 명소입니다. 곳곳에 산돌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쏟아지듯 피어난 목향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높고 울창하게 형성된 목향장미 앞은 SNS 방문 인증사진이 평일과 주말마다 올라올 만큼 대단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산돌 작품과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목향장미는 본래 <민찔레>라 불리는 꽃으로 아르헨티나의 <찔레>와 우리나라 토종식물을 접목해 만든 새로운 종입니다.

 

4. 상효원수목원

상효원수목원 풍경
상효원수목원 풍경 / 사진=anemone.j 인스타그램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 매일 AM 09:00 – PM 18:00

◆ 064-733-2200

◆ 일반 9,000원 / 청소년·경로 7,000원 / 어린이 6,000원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상효원수목원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노란 수선화와 화려한 겹벚꽃이 약 8만 평을 알록달록한 물결로 물들입니다.

꽃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조성되어 있어 피크닉 장소로 완벽한 곳입니다. 거대한 규모의 이곳은 제주의 맑은 비취색 바다와 웅장한 한라산, 경사진 산록과 100년 이상 된 거목 및 1,200여 종의  식물들로 구성된 자연 테마 공원입니다.

 

5. 첨성대

첨성대 풍경
첨성대 풍경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무료입장

◆ 매년 <튤립 봄 축제> 개최

◆ 경주 벚꽃·양귀비꽃·튤립 명소

튤립의 계절 봄이 되면 첨성대 주변으로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개해 수려한 경관을 뽐냅니다. 능 사이에는 고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목련 포토존도 있어 봄이 되면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첨성대 앞에는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봄에 방문하면 싱싱한 꽃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스미는 오후에 보는 튤립은 싱그러운 빛깔로 반짝여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봄 피크닉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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