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드라마 속 제주

제주를 소재로 한 명품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메인 배경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한 구석구석을 보며 도심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풀어내시기를 바랍니다.
1.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 길 38
◆ 매일 AM 10:00 – PM 18:00
◆ 0507-1393-2021
◆ 예약, 주차, 무선 인터넷, 장애인 편의시설, 유아 시설 (놀이방)
신화가든은 제주신화월드 공터에 조성한 꽃밭입니다. 탐모라 클럽하우스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고 사랑스러운 핑크뮬리와 로툰다, 팜파스 그라스를 볼 수 있습니다. 넓은 부지를 가득 채운 황화 코스모스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해가 지는 노을에 방문하면 멋진 장관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고 오직 자연만 있어 탁 트인 경치로 유명해 사진작가들이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2. 광치기해변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
◆ 용암과 바다가 만나 굳어지며 형성된 곳
◆ 제주도 유명한 해돋이 명소
◆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부서져 만들어진 모래사장
광치기해변은 유채꽃 재배단지와 차박하는 곳이 있어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유채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밭 길이가 500m로 무척 넓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만개하는 2월 하순까지 성산일출봉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치기해변의 하이라이트는 일출과 일몰인데요. 신비로운 색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과 태양 빛에 물들어가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다 풍경과 유채꽃밭을 보고 싶다면 광치기해변을 추천해 드립니다.
3. 안돌오름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66-2
◆ 매일 AM 09:00 – PM 18:30
◆ 입장료 3,000원
◆ 기생화산에서 파생된 오름
안돌오름은 민트색 파스텔톤 트레일러가 있는 숲속으로 제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입장료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 루이보스, 청귤차, 핫초코, 한라봉주스, 청귤주스, 생수, 솜사탕, 감귤타르트, 한라봉쿠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산과 우비, 신발커버, 물티슈도 있어 적절하게 구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돌오름은 오두막, 나홀로 나무, 목초지, 편백나무숲, 돌담 사이 통로, 야자수, 그네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4. 관음사

◆ 제주 제주시 산록북로 660
◆ 064-724-6830
◆ 주차, 화장실
◆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산
관음사는 한라산 650m 산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조계종 제23교구 본사입니다. 제주 30여 사찰을 모두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지로 제주 불교 역사의 근원이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의 신화, 민담, 전설 속에서 괴남절, 동괴남절, 개남절, 은중절 등 다양한 이름으로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존재한 사찰이었지만 유교가 국가 통치 이념으로 섬겨진 이후 관음사를 포함한 제주 지역 사찰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명맥만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5. 세기알 해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1200-5
◆ 매일 AM 11:00 – PM 15:00 (정기휴무 월)
◆ 제주도 스노클링 성지
◆ 빨간색 등대 포토존
세기알 해변은 빨강색 등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으로 해안도로와 이어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방영된 후부터 수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썰물 때는 백사장이 펼쳐져 그림엽서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해변 옆 방파제 따라 걸으면 작은 포구가 나오는데요. 예로부터 ‘지픈개’, ‘세개’, ‘세기알’ 등 다양한 지명으로 불리었습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곳이 된 제주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름다운 해돋이와 천혜의 자연, 에메랄드 바다가 반겨주는 이곳 제주에서 환상적인 추억을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