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분수쇼를 보며 즐기는 바캉스” 7월 더위를 피해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입력

수정

가족, 연인과 여름철 떠나고 싶은 국내 여름 명소

소노펠리체델피노 산뷰 전경
소노펠리체델피노 산뷰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점점 더워지는 요즘 주말에 어디로 여행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갈 곳이 참 많지만 그렇기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국내 여름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선하고 맑은 공기가 흐르는 수목원에서의 산책, 무더위를 가라앉혀주는 분수 연못,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성당, 장엄한 산 경치를 수영하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 시원한 바람이 부는 시티에서 즐기는 야경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것입니다.

 

소노펠리체델피노

소노펠리체델피노 산뷰 인피니티풀
소노펠리체델피노 산뷰 인피니티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1층

소노펠리체델피노는 탁 트인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장엄한 울산바위 전경을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프라이빗 스파를 하며 강원도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 객실에 지하 500m에서 샘솟는 알칼리성 온천수가 공급되어 가볍게 목욕할 때도 몸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소노펠리체델피노의 하이라이트는 광활한 하늘 아래 웅장한 산세와 거대한 울산바위 절벽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입니다.

혹은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디저트 카페 더 엠브로시아의 투명한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울산바위의 파노라마를 누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청량한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고성의 자연 명소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숲 산책길
천리포수목원 숲 산책길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서해안의 초록빛 보석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푸른 눈의 한국인’ 민병갈 설립자가 40년 동안 일궈낸 국내 최초 사립 수목원입니다.

1962년에 부지를 매입한 후 70년부터 나무 심기를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 보전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호랑가시나무, 목련, 단풍나무, 무궁화,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래 전문가와 후원회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했으나, 2009년부터 시민들에게 자연의 가치를 알리고, 소중함과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7개 관리지역 중 밀러 가든을 개방하였습니다.

 

나바위성당

익산 나바위성당 풍경
익산 나바위성당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전북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나바위성당은 조선시대 헌종 때 중국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가 페레올 주교 다불뤼 신부와 함께 나루터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신부 김대건 성인이 전도를 행한 한국 천주교회의 성지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 건축양식과 서양식 성당 건축양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초기 성당 건물로 당시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붉은 벽돌과 고딕식 벽돌조종각, 한옥 목조건물에 기와를 사뿐히 얹어 서양식 미와 한국식 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본래 화산 천주교회로 불리었으나, 현재는 나바위성당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 사진=한국관광공사 전형준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86

월드컵공원은 생태복원과 환경 재생을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본래 서울시 쓰레기를 매립하고 버려졌던 황폐한 땅에 환경공원으로 만들어졌고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난지연못은 한강의 물을 활용해 형성되었고, 속새와 꽃창포처럼 정화 능력이 있는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주고, 서울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는 곳입니다. 5만여 그루의 울창한 나무가 있는 숲과,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 마린시티 화려한 야경
해운대 마린시티 화려한 야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11

해운대 마린시티는 푸르른 바다와 럭셔리한 고층 빌딩들이 모이면서 조성된 화려한 야경지입니다. ‘부산의 맨해튼’이라 불릴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어 색다른 여행, 로맨틱한 데이트가 가능합니다.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해 부산의 필수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더 베이 101’에서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식사와 디저트를 맛보며 가까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수영 요트 경기장’에서는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2024 여름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부산 바캉스 여행지

 

가족, 연인과 여름철에 가볼 만한 국내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대자연을 만끽하며 호캉스를 누리고, 자연 속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화려한 야경을 누비며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