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떠나기 딱 좋은 우리나라 섬 여행”…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대표 섬 여행지

입력

수정

1박 2일로 머물기 좋은 우리나라 섬

백령도 노을
백령도 노을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에는 바다와 산, 바위의 전경이 아름다운 섬들이 많습니다. 그중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대표 섬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설날에 특별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소개한 섬 여행 정보를 참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차귀도

차귀도 풍경
차귀도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 064-772-3224

◆ 차귀도섬탐방+유람 성인 18,000원 / 소인 13,000원 / 차귀도유람 성인 16,000원 / 소인 12,000원

차귀도는 제주도의 무인도 중 가장 커다란 규모의 섬으로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작은 부속 섬을 거느리는 섬입니다. 깎아지른 듯 반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을 볼 수 있으며 중앙은 푸르른 평지로 되어 있습니다.

참돔, 혹돔, 돌돔, 벤자리, 자바리 등 다양한 어종이 풍부해 1월~3월, 6월~12월에 특히 낚시꾼이 몰리는 곳입니다. 바닷바람에 바싹 말린 제주도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가려면 버스를 타고 고산 1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뒤 고산초등학교를 지나 15분가량 걸으면 배를 타는 포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10여 분을 이동하면 차귀도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2. 백령도

백령도 풍경
백령도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인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 032-899-3510

◆ 신석기시대 유물 다량 출토

◆ 삼국시대에는 곡도로 불린 곳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물범과 심청이 상이 있는 곳입니다. 주요 스팟으로는 사자바위, 제2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선대암,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물범 서식지, 용트림바위, 연봉바위 등이 있습니다.

섬이지만 백령초등학교, 백령중학교, 남포초등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도 운영하고 있어 여름에 최고의 휴양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 문화재가 있어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까나리로 유명한 곳인 만큼 까나리를 숙성시키는 통이 나열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새파란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어 매년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3. 연화도

연화도 풍경
연화도 풍경 / 사진=WishBeen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 주요 농산물은 품질 좋은 고구마

◆ 바다에 핀 연꽃이라는 뜻

◆ 약 130년 전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정착

연화도는 통영시에 위치한 약 400개의 섬 중 하나로 통영항에서 약 24km 떨어진 위치에 있는 섬입니다.

연꽃 섬이라는 뜻을 가진 연화도는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섬을 바라보면 꽃잎이 겹겹이 봉오리를 진 형태가 연꽃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곳에는 해발 215m 높이의 연화봉이 있는데요.

울창한 나무숲으로 이루어져 맑은 공기가 흐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연화도는 작은 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풍경을 그린 벽화들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 장자도

장자도 풍경
장자도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전북 군산시 옥도면

◆ 해식애가 발달한 섬

◆ 폭풍을 만날 때 피신할 수 있는 대피항

◆ 선유도와 장자교로 연결

장자도는 어업인에게 대피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다에서 조업하다 폭풍을 만났을 때 장자도로 피신하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선유도와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식애가 매우 발달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는 곳입니다.

장자도 전체가 암석 구릉으로 덮여있으며 섬 주민들 대부분 어업에 종사할 만큼 어로 활동이 활발한 곳입니다. 장자도의 가장 높은 곳 장자봉에는 장자할머니바위 전설이 있고, 거무타령과 어름마타령 등의 민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5. 낭도

낭도 풍경
낭도 풍경 / 사진=인스타그램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 임진왜란 때 강릉 유씨가 처음 정착

◆ 1968년 낭도 출장소 개설

◆ 보리, 쌀, 무, 마늘, 감자, 고구마 생산

낭도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가 개통되면서 차량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 섬입니다. 차박하기에도 제격인 낭도는 임진왜란 때 강릉 유씨가 처음 정착했으며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았다 하여 이리 낭자를 써서 낭도라 이름지어졌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낭도의 모든 산이 수려하고 아름답다고 하여 고을 여자와 산 자를 써 여산마을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환상적인 바다 풍광과 활발한 어로 활동으로 해수욕장과 농어낚시로 유명합니다.

언제 와도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섬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경관과 아기자기한 마을 구경, 어업에 종사하는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육지여행이 질릴 때 한 번씩 섬 여행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