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아름다운 힐링 명소 5곳

서산은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도시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고즈넉한 멋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고, 곳곳에서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경이로운 선물을 구경하고, 조상의 지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체험학습 현장으로도 제격이고, 어른들의 자연 힐링 여행지로도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여름에 가볼 만한 서산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산해미읍성

◆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서산해미읍성은 전통적인 건축물이 그대로 보존된 전통 명소입니다. 돌담 안의 고즈넉한 역사를 간직해 산책 명소로 불리는 곳입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읍성이었으며,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3대 읍성으로 손꼽히는 장소입니다.
조선시대 성종 때 축조된 거대한 석성으로 훼손된 부분은 최근 복원 및 정화 사업을 통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도 유명한 만큼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무궁화동산이 있어 여름철이 되면 분홍빛 보랏빛 무궁화가 만개합니다.
해미순교성지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성지1로 13
해미순교성지는 조선 말기에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 정신이 깃들어있는 곳입니다. 18세기부터 시작해서 19세기까지 일어났던 천주교 박해 당시,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힌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생매장당한 아픈 역사가 잠든 땅입니다.
본래 ‘여숫골’이라 불리는 이곳은 신자들이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기도하던 것을 마을 주민들이 여수 머리로 잘못 알아들으면서 ‘여숫골’이라 불리게 된 것입니다.
1935년 순교자들의 유해 중 일부를 발굴하면서 박해의 전모가 드러났으며, 상홍리 공소에 임시로 안장되었다가, 1995년 해미순교성지에 다시 옮겨와 보존 중입니다.
웅도

◆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웅도는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에서 뽑은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 중 하나입니다. 웅크리고 있는 섬의 모양이 곰과 비슷하다 하여 ‘웅도’ 혹은 ‘곰 섬’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가로림만 내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대산읍에 자리 잡은 7개 도서 중 유일하게 유인도서입니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서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하고, 외딴 섬마을이 되기도 합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 다채로운 자연 경관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또한 세계 5대 갯벌이 있어 풍부한 생태자원을 자랑하고 낙지와 굴, 김, 바지락이 특산물입니다. 바지락은 맛이 시원해 국물에 넣어 끓여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용현저수지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용현저수지는 푸릇푸릇한 녹음과 푸른 저수지가 펼쳐지는 SNS 사진 스팟입니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서산 한우 목장 내 위치해 있습니다.
‘용비 저수지’ 혹은 ‘용비지’라고도 불리고, 계단과 산길을 넘으면 탁 트인 초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수지는 거울처럼 하늘과 주변 자연 경관을 반사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국유지이기 때문에 대부분 통제되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개심사에서 차로 11분 정도 걸려 연계해서 관광하기에 좋습니다.
개심사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개심사는 속세의 무거운 짐을 덜어버리고, 복잡한 번뇌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찰입니다.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힐링을 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충남의 4대 사찰로 백제시대 의자왕 때 혜감국사가 창건하여 고려시대 충정왕 때 처능대사에 의해 중수된 절입니다.
백제의 흔적은 대웅전의 기단에서만 발견할 수 있고, 조선 성종 6년 산불로 건축물이 소실되었다가 15년 재중건한 형태가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산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휴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알록달록한 꽃을 구경하며 산책하고, 저수지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세요. 간조 때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서산 명소에서 힐링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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