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이 꾸며둔 테마 마을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와 청량한 자연과 어우러지며,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작은 마을입니다.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할 수 있고 프라이빗하게 펼쳐진 어촌 마을의 바다에서 카약과 스노클링,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벽화가 가득한 골목을 누비며 아기자기한 사진 작품을 남길 수 있는 여름철 마을,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천문화마을

◆ 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감천문화마을은 어린 왕자를 만날 수 있는 동심 속 세계를 모티브로 재탄생한 부산의 명물입니다. 과거 한국전쟁의 피난민들이 힘겹게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곳으로 부산의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미로처럼 이어진 알록달록한 골목길과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는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최고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관광 레포츠 육성 사업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문화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하며 마을 전체를 둘러보세요.
송월동동화마을

◆ 인천 중구 송월동3가 17-1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외국인들이 부촌을 형성한 송월동은 수십 년 전부터 청년들이 떠나면서 활기를 잃어가다가,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협업해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알록달록한 벽화와 꽃길을 만들어 ‘송월동동화마을’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현재도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이 사랑하는 고전 명작과 동화를 주제로 형성된 마을은 전래동화길, 빨간모자길, 도로시길 등 총 11개의 테마 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테마 골목길에는 오즈의 마법사와 인어공주, 피노키오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벽화가 전시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등대담화마을

◆ 강원 동해시 논골1길 2
등대담화마을은 ‘동해 논골담길’이라고도 불리는 소담한 스토리 마을입니다.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를 간직한 이곳은 마을 사람들이 살아온 자취가 그림으로 그려진 벽화와 풍경이 인상적인 명소입니다.
동해 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로 재탄생되었으며, 예술가들에게는 영감을, 관광객들에게는 감성적인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SNS의 사진스팟으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청년이 오가고 있고,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카페들이 운영되어 예쁜 분위기를 만끽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장호어촌체험마을

◆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11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휴양지입니다. 어촌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지로 제격인 곳입니다. 동해에서 손꼽히는 일출, 일몰 명소로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형성된 해변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도 비교적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바다 주변으로 다양한 크기의 갯바위와 돌섬이 있고, 울창하고 낮은 산언덕이 있어 절경을 자랑합니다.
해안 뷰 민박을 운영해 낮과 밤의 해안을 누릴 수 있고, 투명 카누와 스노클링 등 해상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양동마을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25
양동마을은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문화 명소입니다.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져 수려한 절경을 간직하고 있고, 국내 최대 규모 집성촌을 이루어 고즈넉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국보와 보물, 민속자료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거의 잊혀가는 향토성과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엿보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가 쏟아지는 마을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선선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고, 맑고 깨끗한 바닷가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곳에서 지루하지 않은 휴가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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