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가는 국내 황홀한 풍경 명소

한국관광공사는 주기적으로 국내 멋진 풍경을 담은 베스트컷을 소개하는데요. 사계절 변모하는 풍경이 아름다워 어느 때나 방문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베스트컷을 찍은 국내 명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단양 – 도담정원

◆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2길 6
도담정원은 충북 단양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 건너편에 아름답게 조성된 도담정원으로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는 곳입니다. 도담행복마을 안에 있어 시골의 친숙하고 고즈넉한 풍경과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풍요로움을 가득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매년 여러 번의 소규모 축제를 열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시기를 바랍니다.
2. 당진 – 팽나무

◆ 충남 당진시 합덕읍 창덕길 73
당진 팽나무는 추수하기 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넓은 평야에 홀로 우뚝 서 있는 팽나무는 주변에 오래된 집들이 있고 현재는 옆에 철도가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논밭에서 벼들이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추수 이후에는 푸릇푸릇한 초록의 새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풍성한 나뭇가지와 드높은 키를 자랑하는 팽나무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오는 수호목으로 보호받으며 자라왔습니다.
추수 전, 날이 좋을 때 방문해 황홀한 황금빛 풍경을 담아내 보시기를 바랍니다.
3. 전남 장성 – 백양사

◆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대웅전
백양사는 내장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대한 바위와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백양사에는 시냇물과 절을 잇는 원목 다리가 있고 울창한 나무가 하늘을 가리며 사이사이에 눈부신 빛살이 뿜어져 화려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곳곳에 꽃무릇이 자리해있고 백양사의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등을 둘러싼 나무와 산의 풍경과 어우러져 수백 년의 고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경남 거창 – 감악산

◆ 경남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길 115-103 연수사
감악산은 매년 아스타 국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경남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감악산은 풍경 너머로 광활한 하늘과 산을 바라볼 수 있고 곳곳에 있는 조형물과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얀색, 자주색, 진보라색 등 다채로운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스타가 만개하는 가을을 놓치지 말고 풍성한 꽃 천지 속에서 화사한 꽃 무리의 풍경을 남겨보시기를 바랍니다.
5. 제주 – 구엄리돌염전

◆ 제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구엄리돌염전은 넓게 펼쳐진 단단한 현무암 위에서 소금을 생산하던 곳으로 구엄리 주민들이 소금을 생산해 내던 천연 암반 지대입니다. 구엄리부터 고내리까지 엄장해안길이라는 해안누리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인공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성이 되었거나, 개발된 바닷길 중에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고, 해양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을 해안누리길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신비롭고 색다른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6. 충남 태안 – 청산수목원

◆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18번지
◆ 매일 AM 08:00 – PM 19:00
◆ 0507-1324-0656
◆ 주차, 화장실, 반려동물 동반
청산수목원은 풍요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낙우송 및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을 수 있는 지역 명소입니다. 크게 나무정원과 수생정원이 있고 카페, 식당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국내 가장 많은 종류의 수련과 연을 보유하고 있고 홍가시원, 팜파스원, 삼족오미로공원, 밀레정원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 사설 수목원입니다.
색다르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풍경만 찍어도 좋고, 사람과 함께 찍어도 좋은 이곳에서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을 추억을 남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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