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딸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조선으로 떠나는 봄맞이 궁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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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화사함으로 물든 궁궐 명소

궁궐 구경하는 사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봄에는 화사한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궁궐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고즈넉한 풍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로의 신비로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궁궐 봄맞이 여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창경궁

창경궁 봄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 매일 AM 09:00 – PM 21:00 (정기휴무 월)

◆ 02-762-4868

◆ 주차, 장애인 편의시설, 화장실

◆ 내국인 만 25세~만 64세 1,000원 / 24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 외국인 만 18세~만 64세 1,000원 / 18세 이하·65세 이상·장애인·유공자·한복 착용자 무료

창경궁은 왕실의 웃어른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지어진 궁궐이기 때문에 정치를 위해 쓰이는 외전보다 내전이 더욱 넓게 발달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궁궐의 권위를 격하시키기 위해 동물원으로도 쓰이는 등 아픈 역사를 간직한 창경궁은 봄마다 아름다운 봄꽃이 화사하게 드리워져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창경궁 내부에 건축된 대온실은 1909년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당시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인테리어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야생화, 자생식물, 천연기념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창덕궁

창덕궁 봄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창덕궁 봄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 11월~1월 매일 AM 09:00 – PM 17:30 (정기휴무 월)

◆ 2월~5월·9월·10월 매일 AM 09:00 – PM 18:00 (정기휴무 월)

◆ 6월~8월 매일 AM 09:00 – PM 18:30 (정기휴무 월)

◆ 02-3668-2300

◆ 대인 3,000원 / 청소년·경로우대·장애인·유공자·한복 착용자 무료

창덕궁은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졌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궁궐입니다. 전 세계에서 아름다운 전통 궁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봄이면 홍매화, 백매화 등 우아한 봄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들어온 분들이 많아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창덕궁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미에 흠뻑 젖어보시기를 바랍니다.

 

3. 경복궁

경복궁 풍경 / 사진=호텔스닷컴
경복궁 풍경 / 사진=호텔스닷컴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11월~2월 매일 AM 09:00 – PM 17:00 (정기휴무 화)

◆ 3월~5월·9월·10월 매일 AM 09:00 – PM 18:00 (정기휴무 화)

◆ 6월~8월 매일 AM 09:00 – PM 18:30 (정기휴무 화)

◆ 02-3700-3900

◆ 대인 3,000원 / 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한복 착용자 무료

경복궁은 봄이면 소담한 벚꽃과 개나리가 화사하게 감싸고 있어 고즈넉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조선 전기에 창건되었으며 정궁으로 사용된 궁궐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전소되었다가 조선 말기 고정 때 중건되어 잠시간 궁궐로 이용되었습니다. 흥례문과 금천교, 근정전, 왕이 정사를 보는 곳인 사정전이 있어 시간적 여유를 두고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4. 경희궁

경희궁 궁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희궁 궁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5 경희궁.시립미술관

◆ 매일 AM 09:00 – PM 18:00 (정기휴무 월)

◆ 02-724-0274

◆ 무료입장

경희궁은 국내 5대 궁궐 중 하나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궁입니다. 입구에는 웅장한 흥화문이 있으며 여러 번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300년간 단 한 번도 소실된 적이 없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남쪽 담장으로 잠시 옮겨졌다가 해방 이후 1988년 원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봄이면 꽃이 활짝 피어나는 봄나무가 드리워진 경희궁은 자연과 어우러져 한국 전통 건물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덕수궁

덕수궁 처마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수궁 처마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 매일 AM 09:00 – PM 21:00 (정기휴무 월)

◆ 02-771-9951

◆ 대인 1,000원 / 청소년·경로·장애인·유공자·한복 착용자 무료

덕수궁은 조선시대 고종의 거처로 이용된 궁궐입니다. 월산대군의 집터를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하면서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 경운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1907년 왕위를 양위한 고종이 머무르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뜻에서 ‘덕수궁’이라 명명되었습니다. 궁내에는 서양식 건축물과 봄이면 풍요로운 꽃을 피워내는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간여행 떠나기 좋은 봄맞이 궁궐 여행을 완료했습니다. 벌써 1월의 마지막입니다. 시간이 쏜살처럼 지나가듯이 봄도 한 발짝 크게 다가왔습니다. 봄 여행을 벌써부터 계획하시는 분들은 봄맞이 궁궐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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