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뷰가 아름다운 국내 숙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들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면서 이색적인 숙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천장에 창이 뻥 뚫려있어 시원한 하늘을 누워서 감상할 수 있는 숙소가 있는데요.
아침에는 깨끗한 구름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별이 가득 박힌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스카이뷰 숙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홍천 올라운드원

◆ 강원 홍천군 서면 굴업솔골길 115 올라운드원
◆ 010-6375-4828
◆ 입실 PM 15:30 – AM 11:00
올라운드원은 원형 디자인을 갖춘 독채입니다. 객실 내부는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뻥 뚫린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빛과 푸르른 나무 풍경 등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제주 귤림동화

◆ 제주 서귀포원님로25번길 33-14
◆ 0507-1424-1315
◆ 입실 PM 16:00 – 퇴실 AM 11:00
귤림동화는 제주 남쪽에 위치한 독채 숙소로 집과 야외, 귤밭 노천탕, 온실과 족욕 실이 모두 연결된 독특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마당을 포함해서 총 390평 규모이고 실내만 40평 규모로 내외부에 소소하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있어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침실에서 바깥에 있는 귤밭까지 레일을 이용해서 침대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귤밭에 누워 하늘을 감상하다 낮잠을 잘 수 있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련된 실내 정원 공간은 사방이 통창이라 탁 트인 시야 속에서 평화롭게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제공되는 귤 따기 체험, 자연 노천탕 입욕제, 족욕 체험, 불멍존의 장작 등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3. 청도 키에튀드

◆ 경북 청도군 매전면 관하실길 54-124
◆ 0507-1328-2506
◆ 입실 PM 15:00 – 퇴실 AM 11:00
키에튀드는 경북 청도 산속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 내부에 폴딩도어와 투명한 창, 지붕으로 설계되어 사방으로 자연이 보이는 썬룸이 있습니다. 사계절 어느 때나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최근 서담이라는 객실을 새롭게 오픈했는데요. 서담 안채, 바깥채, 관하 모든 객실이 자연에 둘러싸여 있고 시골집을 연상케 하는 아늑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고요하고 정감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4. 울산 미므미므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변길 66 (외1필지)
◆ 010-5818-5360
◆ 입실 PM 15:00 – 퇴실 AM 11:00
미므미므는 울산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며 네모난 디자인의 프라이빗한 감성 숙소입니다. 4개의 료칸 객실, 3개의 풀빌라 객실 등 다소 독특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은 자쿠지와 풀장이 있고 풀빌라는 온수와 냉수 모두 가능한 수영장, 료칸은 냉수 수영장만 가능합니다.
또한 천장 가장자리에 커다란 네모난 창이 트여있어서 낮에는 푸르른 하늘을 밤에는 은하수, 비와 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감성적인 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하늘과 마주 볼 수 있는 숙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잠시 침대에서 휴식을 취해도 꽉 막혀있는 사방 때문에 하늘을 바라보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럴 때 시간을 내서 소개해 드린 숙소의 탁 트인 공간에서 하늘과 마주 보며 평화롭고 안온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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