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행사가 전부 무료?” 5월부터 시작되는 서울 꽃 축제 7곳

이경희 기자

입력

수정

팔로우 Google

봄에 떠나는 꽃구경 피크닉 명소!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행

중랑천 장미터널
중랑천 장미터널 / 사진=wukjinkim 인스타그램

엊그제 겨울을 갓 지나 봄이 왔던 것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완연한 봄 내음을 시즌 동안 가장 잘 즐기기 위한 방법은 봄꽃을 원 없이 보러 가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화창한 날씨가 더욱 봄꽃을 아름답게 하고 사계절 중 가장 평화로운 시즌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완벽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5월에도 봐야 할 봄꽃이 있냐고요? 당연히 지속되는 온화한 날씨 동안 지속해서 피어나는 봄꽃들이 있습니다.

5월을 대표하는, 5월을 담은, 봄꽃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렐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꼭 봐야 할 5월 봄꽃 핫플레이스를 정리했습니다.

 

1. 서울숲 <샤스타데이지>

서울숲 샤스타데이지 풍경
서울숲 샤스타데이지 풍경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개화 시기 : 5월 중순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생태숲 05:30 – 21:30, 곤충식물원/나비 정원 10:00 – 17:00

◆ 생태숲 – 연중무휴, 곤충식물원/나비 정원 –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02-460-2905

서울숲뚝섬 일대 무려 15만 평이나 되는 시민공원으로, 매년 봄꽃 성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월 중순에 개화하는 샤스타데이지는 흔하지 않아 많은 분이 서울숲을 방문하는데요.

대지가 넓은 만큼 샤스타데이지는 일부 스팟에 있으며,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거울 연못 근처입니다. 거울 연못은 일몰이 반사될 때 아름다워 함께 구경하기 좋습니다. 피크닉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5~6월에 다녀오기 좋은 샤스타데이지 명소

 

2. 중랑천 장미축제 <장미>

중랑천 장미 풍경
중랑천 장미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기간 : 2024년 5월 18일 – 5월 25일

◆ 중랑장미공원, 겸재체육공원

◆ 운영시간 : 10:00 – 21:00

◆ 입장료 무료

중랑천 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장미축제입니다. 총 8일간 중랑장미주간에 페스티벌이 열리며,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5.45km의 국내 최대 규모 장미 터널을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아름다운 장미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3. 대현산 장미원 <장미>

대현산 장미원 전경
대현산 장미원 전경 / 사진=yoonss_17 인스타그램

◆ 개화 시기 : 5월 중순 – 6월 초 <축제 : 5월 18일 예정>

◆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63길 60

◆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02-2286-6319

대현산은 5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다른 곳보다 덜 알려진 장미 스팟입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장미꽃밭에서 잊지 못한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인근 우뚝 솟은 아파트 사이 피어난 장미 정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대현산 장미원은 ‘응봉근린공원’이란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며 서울 배수지 공원과도 가깝습니다. 46종 4만 8천 그루 장미를 만날 수 있어 특별한 봄 여행지입니다. 작년에는 5월 13일 딱 하루만 축제를 열었으며 다양한 행사와 푸드트럭이 준비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에 열리는 5월 축제 일정

 

4. 뚝섬한강공원 장미정원 <장미>

뚝섬한강공원 풍경
뚝섬한강공원 풍경 / 사진=such_a_joyy 인스타그램

◆ 개화 시기 : 5월 중순 – 6월 초

◆ 서울 광진구 자양동 435 뚝섬수영장 상류

◆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02-3780-0521

뚝섬 자연학습장으로 불리는 곳으로, 5월이 되면 장미가 피기 시작해 한강과 장미를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장미의 계절을 소소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로 우아한 장미의 자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5. 서래섬 <장미>

서래섬 장미 포토스팟
서래섬 장미 포토스팟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개화 시기 : 5월 중순 – 6월 초

◆ 서울 서초구 반포동

◆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문의 : 02-3780-0541

서래섬은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인공 섬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장미 명소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5월에는 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곳인데요.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장미는 서래섬에서 색색깔로 만날 수 있으며 화려한 자태가 눈에 띕니다.

 

6. 국립서울현충원 <이팝나무>

국립서울현충원 이팝나무 가로수길
국립서울현충원 이팝나무 가로수길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개화 시기 : 5월 초 – 5월 중순

◆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 운영시간 : 06:00 – 18:00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1522-1555

국립서울현충원 베롱길을 지나 봄의 눈꽃으로 불리는 이팝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길에서 5-6월에 만개하는 하얀 꽃의 이팝나무를 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는 이팝나무길은 봄 내음을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눈꽃처럼 하얗게 피어난 이팝나무 전국 명소

 

7. 문정동 로데오거리 <이팝나무>

문정동 로데오거리 이팝나무
문정동 로데오거리 이팝나무 / 사진=인스타그램

◆ 개화 시기 : 5월 초 – 5월 중순

◆ 서울 송파구 동남로4길 10

◆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02-400-1633

새하얀 쌀 같다고 해서 이팝(이밥)나무는 문정동 로데오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요. 서울 대표 이팝나무 장소는 앞서 소개한 국립서울현충원부터 성북 월계로, 중구 충무로, 문정 로데오거리가 있습니다.

비교적 덜 알려진 문정동 로데오거리 이팝나무길은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에서 SC제일은행과 모즈 아울렛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벚꽃만큼이나 뭉게뭉게 핀 이팝나무 꽃잎이 도로에도 흩어져 마치 천국을 떠올리게 합니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