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경북 예천 특별한 여행지 추천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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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한 녹음이 가득한 자연 관광지

산택지 정자 항공샷
산택지 정자 항공샷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북 예천은 숨은 명소가 가득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 관광지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관광객이 닿지 않는 곳으로 천혜의 숲과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도시입니다.

남들이 다 가는 곳이 아닌 특별한 자연 문화 여행지를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경북 예천에서 가야 할 매력적인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산택지

산택지 정자 풍경
산택지 정자 풍경 / 사진=mini_noonsong2 인스타그램

◆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산택지는 고즈넉한 정자에서 수려한 연꽃을 감상하기 좋고, 풍광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자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도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고,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쉬어가기 좋습니다.

7~8월 한여름이 되면 초록빛 녹음에서 분홍빛 꽃이 고개를 들기 시작해 환상적인 장관이 펼쳐집니다. 운동시설과 지압실을 설치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자연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북 최고의 힐링 여행지

 

금당실전통마을

금당실전통마을 금곡서원
금당실전통마을 금곡서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산16-3

◆ 매일 AM 08:00 – PM 18:00 (정기휴무 토일)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cgds.kr/shop/index.php

금당실전통마을은 물에 동동 뜬 연꽃과 비슷하다 해 지어진 이름으로 초가 6채와 기와 7채가 복원돼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조선시대 말 양주 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와 초간 권문해의 종택,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등 조선시대 한옥의 진수를 보여주는 여행지입니다.

마을 전체가 문화 유적지라 봐도 무방해 걷다 보면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걷다 보면 900여 그루가 옹기종기 모여 숲을 이룬 송림숲이 보이는데, 약 200년 시간을 살아온 고목으로 구불구불한 형태의 자연림입니다.

 

초간정

초간정 정자 계곡
초간정 정자 계곡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 초간정 문화유적지

초간정은 예천 권씨의 초간 종택 별당으로 사랑채를 의미합니다. 조선시대 선조 때 초간 권문해가 말년을 보내기 위해 원림을 조성할 때 건립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739년 영조 때 재건되었고, 조선시대 정자 문화를 엿볼 수 있어 2008년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예천 권씨 종택이 나오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지어진 조선시대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옥과 전통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병암정

병암정 연못정원
병암정 연못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병암정은 조선시대 말에 법부대신이었던 양주 대감 이유인의 ‘옥소정’을 매입한 후 개칭한 정자입니다. 큰 인기를 누렸던 사극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병암정은 일제강점기 예천의 대표 독립운동가 ‘권원하’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높은 절벽 위에 솟아있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대청마루에 앉아 시원하게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상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경북의 전통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싱그러운 휴양지

 

회룡포

회룡포전망대 일출 풍경
회룡포전망대 일출 풍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경북 예천군 회룡대길 191 회룡대

회룡포는 용이 마을을 휘돌아감는 형상을 한 명소입니다. 2024년 용의 해에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마을을 휘감은 형태가 용틀임하는 모양과 같아 회룡(回龍)이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아기자기한 마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매우 아름답지만, 전망대에 올라 회룡포의 전경을 감상하면 감탄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황홀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고, 여명이 트기 전 오르면 우리나라 최고의 해돋이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넓고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강물이 휘돌아 치다, 비가 많이 내리면 육지와 분리되어 ‘육지 속의 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초여름 가볼 만한 경북 여행지 추천

여름철에 가볼 만한 녹음 가득한 경북 예천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은 만큼 놀라운 자연 비경이 기다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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