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가을을 맛볼 수 있는 전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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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이한 가을 전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

전어축제 / 사진=케티이미지뱅크, 보령시 문화관광
전어축제 / 사진=케티이미지뱅크, 보령시 문화관광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전어는 8월부터 11월쯤까지 어망이나 그물로 잡히며 그중에서도 9월과 10월이 최적의 시기로 알려져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고 특히 뇌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피로 회복, 대사 활동 촉진, 동맥 경화 예방, 면역력 향상, 골다공증 및 빈혈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가을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9월부터 개최되는데 유명한 전어 축제 2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 / 사진=보령시?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 / 사진=보령시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는 경상남도 통영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로, 대하(대구와 하동지방의 특산물)와 전어(노량진 전어)를 주제로 하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지역 어종과 해양 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축제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한 대하와 전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대하는 대구와 하동에서 얻어진 대표적인 해산물로 특히 대하 전과 같은 요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로 유명해 축제 동안 방문객들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또한, 해양 활동과 관련된 이벤트도 개최되어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해양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음악 공연, 무용 공연, 민속 행사, 전통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합니다.

2.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 사진=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되며, 충청남도 서천군 홍성면 홍원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어로 문화를 강조하고 해산물인 전어와 꽃게를 주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축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신선한 자연산 전어와 꽃게를 맛을 볼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현지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고 또 축제 기간에는 해산물 시장이 열려 지역 어부들이 잡은 신선한 전어와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이 맛있는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축제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무료 공연과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전통 민속놀이, 춤, 음악 공연, 민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방문객들은 어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선에 타고 바다낚시를 체험하거나, 전어와 꽃게를 직접 잡아보는 등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로 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이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미소와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풍요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 중 하나고 또 주변에 춘장대 해수욕장이 도보 30분, 자동차로 4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 공간도 있어 가족들 혹은 연인과 방문하기 좋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한 가을 전어 축제 2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와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를 방문하셔서 맛있는 제철 전어로 지친 일상을 힐링해 해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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