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물든 국내 낭만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 여행지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청명한 가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국내 감각적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날이 좋은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 매일 AM 09:00 – PM 18:00
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는 구불거리는 급경사로 가을이 되면 화려하고 풍성한 단풍에 둘러싸여 환상적인 절경을 자랑합니다. 단풍을 보러 올 정도로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충북 보은 속리산 말티재는 특히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에 단풍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부산 감천 문화마을

◆ 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부산 감천 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독특한 계단식 집단 주거 형태를 띠고 미로처럼 설계된 골목길 벽화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벽화들은 동화 같은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골목이 복잡하게 되어있지만 마련된 안내센터에서 표시한 안내도를 통해 어렵지 않게 동네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부산 감천 문화마을에 들어선 감성적인 카페와 지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특색있는 소품샵에서 원하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 감천 문화마을 전체가 포토존이기 때문에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3. 서울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 분수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서울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 분수는 비가 많이 오면 항상 도로가 잠기는 걸로 유명한 잠수교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 분수의 다채로운 조명과 아름다운 분수 쇼로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점심 12시, 저녁 7시 30분~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0분 동안 음악 분수가 펼쳐집니다. 잠수교와 달빛광장에서도 충분히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으며 평소에는 달빛광장 방향으로 진행되지만 동풍이 심할 때는 세빛섬 방향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다채롭고 낭만적인 분위기 탓에 친구와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4. 전남 신안 반월도 & 박지도 (퍼플섬)

◆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599-4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1,000원
전남 신안 반월도와 박지도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절대 아깝지 않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보랏빛이 가득한 전경과 인상적인 퍼플교, 보라색을 테마로 마을을 꾸며두어 꾸준히 여행자가 찾아오는 이색적인 마을로 보라색 옷을 입고 갈 경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가을에는 아스타 보라색 국화꽃이 아름드리 피어나 환상적인 마을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때 꼭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청명하게 세상을 비추는 가을 하늘 아래 세상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단풍처럼 다채로운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족과 함께하기도 좋고, 친구와 연인들이 나들이 가기에도 좋으며 홀로 인생샷 찍으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 돌아오는 주말 낭만이 숨 쉬는 장소에서 다채로운 색감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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