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허브를 경험할 수 있는 허브 아일랜드

포천에 향기로운 허브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허브 아일랜드의 허브 힐링센터. 허브를 사용해 다양한 자연요법을 진행하는 디톡스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이 찾는 자연요법입니다.

옛날 그리스인들은 풀을 '허바(herba)'라고 불렀고 또 기원전 4세기에는 향기로운 풀을 골라 따로 '허브'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허브라는 명칭은 이렇게 탄생했으며 허브는 요리, 화장품, 원단 등 다양하게 일상생활에 이용되고 있고 이런 허브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허브 아일랜드'입니다.

허브 아일랜드의 다양한 볼거리

허브 아일랜드는 크게 베네치아존, 향기존, 힐링존, 산타존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힐링존은 허브 우산길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합니다. 산타존은 세계 최초의 허브 식물박물관이 운영되어 365일 허브를 구경할 수 있으며 이름답게 산타 마을이 펼쳐져 있습니다.

향기존은 허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허브 베이커리와 허브 카페, 허브 밥상 등 다양하게 허브를 맛볼 수 있고 베네치아존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를 탈 수 있고 허브 꽃가게가 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해 사진을 찍습니다.

최근 건강 식습관으로 몸 안에 있는 독소를 빼내는 '디톡스'가 트렌드 건강관리법으로 관심받고 있고 불규칙한 식생활과 과로,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디톡스는 새로운 건강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허브 힐링센터에서 허브를 사용해 디톡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 허브 디톡스 프로그램이 있는데 처음으로 허브차를 마시며 테라피스트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후에 자신의 체질에 맞는 허브를 선택하는데 이때 독특한 점은 몸 상태에 따라 다른 컬러 테라피가 함께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빨간색,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주황색, 진정 작용에 도움 되는 보라색,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파란색 등 증상에 따른 컬러 테마로 시각적인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컬러 테라피룸에 들어가서 우선 욕조에 몸을 담그고 30분 정도 입욕하는 '허브 물 체험'이 시작되고 그다음 이곳에서 직접 수확한 허브에서 추출한 진액을 더해줘 몸의 긴장을 이완시킵니다. 증상에 맞는 보습제와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입욕이 끝나면 방을 이동해 허브와 건초를 사용한 해독 체험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방도 동일하게 입욕했던 물 체험실과 같게 컬러를 테마로 해 꾸몄습니다. 커다란 나무통 안에 허브아일랜드에서 직접 수확한 허브와 뉴질랜드에서 수입한 건초를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누워 힐링하게 됩니다.

자연스레 온몸으로 허브의 향을 흡수하게 되고 체내에 흡수된 향기 물질이 독소를 분해해 주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전문 테라피스트가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구석구석을 마사지해 줘 뭉쳤던 온몸이 시원하게 풀리면서 피로를 풀어주고 허브 오일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향긋한 허브 향을 맡으며 허브가 주는 많은 매력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일상생활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는 금방 잊게 되는 허브 아일랜드! 허브에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이용 시간 : 평일(일~금) 10:00~21:00, 토, 공휴일 10시~22시 (매주 수요일 휴관, 수요일이 공휴일 시 정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