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장미 천국 세종 베어트리파크

어디서든 장미를 볼 수 있는 계절이지만, 진짜 ‘꽃의 여왕’을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특별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도시의 소음도 잊게 만들 만큼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찾는다면,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정답입니다.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이곳에서는 만개한 장미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매력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베어트리파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장미원’입니다. 수천 송이의 다양한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이곳은,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꽃 속을 거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클래식한 빨간 장미부터 파스텔 톤의 희귀 품종까지, 다양한 컬러와 형태가 어우러져 어디를 바라봐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특히 아치형 장미 터널을 지나갈 때면, 달콤한 꽃향기와 눈부신 햇살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이 터널은 베어트리파크 장미원의 대표 포토존이기도 하니, 꼭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높아, 방문하는 순간 모두가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됩니다.
장미꽃 사이로 자연스럽게 배치된 벤치들은 잠시 앉아 꽃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유명 축제장과 달리, 베어트리파크는 깔끔하게 관리된 정원과 여유로운 동선 덕분에 보다 여유롭게 장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베어트리파크는 단순히 장미만 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수목원이 조성되어 있어, 장미 시즌에 방문하면 한 번에 여러 가지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잔잔한 연못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초여름 연둣빛 잎사귀들이 반짝이며 눈을 즐겁게 합니다.

곳곳에 자리 잡은 조각상과 테마 가든은 산책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동물원처럼 운영되는 ‘곰사’와 ‘사슴사’에서는 귀여운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베어트리파크는 다양한 식생과 동물들이 자연 그대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이 독특한데요, 덕분에 장미 구경에만 그치지 않고 한나절 여유롭게 힐링 여행할 수 있는 코스로 완성됩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세종 베어트리파크의 장미 시즌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다른 유명한 장미 축제들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덕분에, 훨씬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장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장미 하나하나를 제대로 감상하고, 꽃 사이를 거닐며 진짜 힐링을 경험하고 싶다면, 베어트리파크는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것입니다. 올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 속을 걸어보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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