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온천, 성균관대역 1분 거리에서 즐기는 3천 평 규모의 천연 알칼리성 온천과 발리룸 찜질 코스

하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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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온천
24시간 연중무휴 도심 속 알칼리성 온천

북수원온천 히노끼탕
북수원온천 히노끼탕 / 사진=북수원온천

겨울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1월, 도심 한복판에서 천연온천의 온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하철역에서 불과 55m 거리, 도보 1분이면 닿는 곳에 지하 799.6m 깊이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하루 24시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한국온천협회에 정식 등재된 천연온천으로, 총면적 3,000여 평 규모의 복합 스파 시설을 갖췄다. 수원 최대 규모의 온천 시설이자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24시간 운영 체계 덕분에 연중 15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인 셈이다. 겨울철 피로를 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수원 도심 속 온천 명소를 소개한다.

북수원온천

북수원온천 열탕
북수원온천 열탕 / 사진=북수원온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에 위치한 북수원온천은 지하 799.6m 깊이에서 24시간 지속적으로 솟아오르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다. 온천수의 pH는 9.25로 중탄산나트륨 성분이 주를 이루며, 칼슘·칼륨·철·황산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평균 수온은 27.4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며, 신경통·근육통·피부질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부 보습과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온천탕은 온탕·열탕·이벤트탕·파도냉탕·기능탕·히노끼탕 등으로 구성돼 온도 차이를 두며 순환 목욕이 가능하다. 건식·습식 사우나까지 갖춰 온천욕과 발한을 병행할 수 있어 겨울철 혈액순환 개선에 적합한 편이다.

이국적 공간의 매력

북수원온천 사우나
북수원온천 사우나 / 사진=북수원온천

온천탕 외에도 한증막·황토불가마·참숯불가마·아이스방·산림욕방 등 8가지 이상의 찜질방(릴렉스존)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온도 차이가 뚜렷한 각 공간을 오가며 체온 조절과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이 중 발리룸은 동남아 리조트 감성을 재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평일 기본 2시간 3,000원, 주말 기본 2시간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렌탈샵에서 현장 예약이 필요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평일 방문을 권장한다.

북수원온천 적외선침대
북수원온천 적외선침대 / 사진=북수원온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공간 구성 덕분에 SNS 포토스팟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게다가 키즈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돼 키 130cm 이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4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한편 코인노래방은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곡당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방문하기 전 알아둬야 할 정보

북수원온천 기능탕
북수원온천 기능탕 / 사진=북수원온천

북수원온천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입장료는 주간(오전 5시~오후 8시) 대인 기준 11,000원, 야간(오후 8시~오전 5시)은 12,000~13,000원이며, 찜질방 이용 시 2,000원이 추가된다.

주차는 4시간 무료이며, 이후 유료로 전환된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2번 또는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55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에서 1호선 직통으로 약 40~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 어디서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셈이다.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되며, 내부 식당 ‘하늘채’를 이용할 수 있다. 19세 이하는 오후 8시 이후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주변 연계 코스

북수원온천 열탕 모습
북수원온천 열탕 모습 / 사진=북수원온천

북수원온천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일월저수지와 일월수목원이 자리한다. 약 3km의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겨울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수목원은 무료·유료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반면 차량으로 15~20분 거리에 위치한 광교저수지는 호수 산책과 숲길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코스다. 광교호수공원은 차량으로 20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어반레비·신비한 물너미·야외공연장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온천욕 전후로 수원 일대의 자연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구성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북수원온천은 지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와 24시간 운영 체계, 지하철역 1분 거리의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도심형 복합 스파 시설이다.

겨울철 냉기를 녹이고 피로를 풀고 싶다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이곳에서 온천욕과 찜질의 여유를 누려보길 권한다.

전체 댓글 1

  1. 주차가 4시간무료라서 ㅋ 내부시설에 평상이용하려면 돈주고 이용해야해서 그돈c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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