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예약 폭주!”… 단돈 1만원에 즐기는 감성 벚꽃 투어,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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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티투어 코스,신청 방법 정리

익산 왕궁리유적지
익산 왕궁리유적지 / 사진=익산 공식 블로그 정은채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4월, 전북 익산시가 특별한 봄맞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 단순한 꽃놀이를 넘어, 전통시장 체험과 인생샷 명소까지 함께 담은 이 시티투어는 단 4일간만 운영되어 더욱 특별하다.

익산의 숨겨진 벚꽃 명소를 여유롭게 돌아보며,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인별그램 코스와 감성충만 코스

익산 벚꽃투어 코스
익산 벚꽃투어 코스 / 사진=익산시

이번 익산 벚꽃 시티투어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테마가 있는 두 가지 루트, ‘인스타그램 코스’와 ‘감성충만 코스’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처럼 역사적 매력이 깃든 장소뿐 아니라, 춘포역과 도정공장 같은 로컬 감성이 짙은 숨은 스팟도 포함된다.

익산 만경강 벚꽃길
익산 만경강 벚꽃길 / 사진=익산 공식 블로그

여기에 투어버스와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면서도 봄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흐드러지는 벚꽃길을 달리는 순간은 그 어떤 필터보다 선명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익산 춘포역
익산 춘포역 / 사진=익산 공식 블로그 권동우

시티투어 참가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중앙시장, 서동시장, 매일시장 등 익산의 대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전원에게 지급되는 것.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구성은 익산시만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투어 후에는 시장 골목을 누비며 로컬 푸드와 특산물을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사람 냄새와 활기찬 시장 분위기가 봄날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신청 방법

익산 만경강 자전거 벚꽃길
익산 만경강 자전거 벚꽃길 / 사진=익산 공식 블로그

이번 익산 벚꽃 시티투어는 단 4일간,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4월 5일(금), 6일(토), 12일(금), 13일(토), 총 4일간만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단 1만 원. 이 가격에 전기자전거 체험, 벚꽃 투어, 전통시장 쿠폰까지 포함된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가성비다. 신청은 익산 동양해외관광(063-841-4788)으로 전화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망설이다가는 놓칠 수 있다.

익산 웅포 벚꽃길
익산 웅포 벚꽃길 / 사진=익산 공식 인스타그램

익산의 벚꽃 시티투어는 단순한 봄 소풍이 아니다. 역사와 자연, 감성 포토스팟과 전통시장까지 하나로 엮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단 4일간의 한정 운영, 부담 없는 참가비, 그리고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산의 봄 풍경은 분명 여행자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꽃잎이 흩날리는 4월, 익산에서 일상에 벚꽃 한 스푼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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