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만4천원으로 인천 핵심 명소 일주

인천을 색다르게 여행하는 방법이 다시 시작된다. 6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인천시티투어’는 올해도 8개의 노선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출발한 바다노선은 송도와 영종도의 핵심 관광지를 잇는 코스로,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는 이색적인 경험까지 더해져 단연 주목받고 있다.
도시와 바다, 공항과 리조트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인천 시티투어, 올여름 여행 리스트에 빠질 수 없는 이유다.
인천시티투어 바다노선

인천시티투어의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점으로,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그리고 송도의 랜드마크인 G타워까지 총망라된 코스다.
이 노선은 단순한 시내 투어를 넘어, 인천대교를 2층 버스를 타고 건너는 특별한 감성까지 담고 있다.

광활한 바다 위를 달리는 느낌, 그리고 버스 2층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탑승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설렘이 배가된다. 도시적 감성과 휴양지 분위기가 공존하는 코스는 인천의 다양한 얼굴을 단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다노선 시간표 및 이용요금

바다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루에 여러 타임을 선택할 수 있어 일정 짜기가 유연하다. 성인은 1만4,000원, 어린이는 1만2,000원의 요금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티켓 예약과 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티투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객센터(1899-0960)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는 바다노선만 운행 중이지만, 6월 18일부터는 인천 중구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등을 도는 ‘인천레트로노선’과 무의도, 청라, 선재‧영흥도,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6개의 테마형 노선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 한 번의 탑승으로 인천의 다채로운 명소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당일치기 여행이나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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