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높이·아시아 최장 길이”… 다도해 절경을 통째로 담은 3.23km 케이블카 명소

아시아 최장 3.23km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 전경
목포 해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엔에이스튜디오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특별합니다. 하지만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스케일과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슬로시티 목포의 원도심과 북항, 유달산, 고하도를 잇는 이 케이블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목포의 숨은 매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총 3.23km의 길이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노선을 자랑합니다. 이 중 2.414km는 육지 구간, 나머지 820m는 해상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느낌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항공샷
목포 해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엔에이스튜디오

최고 높이 155m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은 마치 파노라마 사진처럼 시원하게 펼쳐지며, 목포 원도심과 유달산, 목포 항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카는 총 55대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40대는 일반 캐빈, 15대는 크리스털 캐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리스털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진 풍경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순간마다 발밑으로 드러나는 바다와 숲, 도시의 모습은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건물
목포 해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엔에이스튜디오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우선,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1인당 1,000원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탑승 시간은 북항에서 고하도까지 약 15~20분이 소요되며, 돌아올 때 유달산에 중간 하차할 수 있습니다. 유달산에서 내려 목포 시내를 한눈에 감상한 후 다시 탑승하는 코스도 인기 있습니다.

단, 탑승 인원이 많을 경우 다른 일행과 함께 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목포 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엔에이스튜디오

주차 공간도 넉넉합니다. 건물 입구와 외부 하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장의 길이와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목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엔에이스튜디오

탁 트인 다도해와 목포 원도심, 유달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경험하는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 여행지로 어디를 갈지 고민 중이라면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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