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주차비 없어요!”… 지금 가장 선명한 붉은 양귀비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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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양귀비 명소

진주 양귀비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양귀비 / 사진=진주 공식 블로그

봄이 무르익는 이 계절, 거리마다 꽃들이 피어나는 풍경은 누구나 잠시라도 일상을 벗어나고 싶게 만든다. 그런 설렘을 안고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바로 진주에 있다.

진주에 위치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지금 양귀비꽃이 절정을 이루며 붉은 꽃물결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라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잘 어울리는 장소다. 짧지만 선명한 계절의 정점을 담고 있는 이곳은 지금이 아니면 놓치기 쉬운 풍경을 선사한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양귀비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양귀비 / 사진=진주 공식 블로그

드넓은 들판 위에 펼쳐진 양귀비꽃밭은 마치 자연이 직접 그려낸 풍경화처럼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게 물든 수만 송이의 꽃들이 이룬 꽃밭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첫인상을 남긴다.

특히 햇살이 맑고 부드럽게 퍼지는 오전 시간대에는 꽃잎의 채도와 명암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난다. 이때는 사진을 찍기에도 가장 좋은 타이밍으로 빛과 색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인물 사진에서도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준다.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양귀비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셔터를 누를 때마다 마치 그림엽서를 남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진주 두메실농업테마파크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양귀비 / 사진=진주 공식 블로그

짧은 외출이라도 거리나 비용 문제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착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조차 받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며 진주 시내에서도 멀지 않아 접근성도 훌륭하다.

주말이면 진주 시민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이곳을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다. 부모와 함께한 아이들, 꽃사진을 찍으러 나온 커플,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어르신들까지 방문객의 구성도 다양하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전경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양귀비 / 사진=진주 공식 블로그

꽃이 절정을 이루는 지금은 특히 사람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도착하면 꽃과 풍경을 더욱 오롯이 누릴 수 있다.

양귀비꽃은 개화 시기가 짧아 더욱 귀한 느낌을 준다. 5월 중순부터 말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만 볼 수 있는 이 붉은 꽃밭은 봄의 절정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순간을 담고 있다.

진주 양귀비 명소
두메실농업테마파크 양귀비 / 사진=진주 공식 블로그

두메실농업테마파크의 양귀비꽃밭은 봄날의 정수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는 점은 물론, 접근성 좋은 위치 덕분에 짧은 외출로도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양귀비꽃이 피어나는 이 계절은 그리 길지 않다. 그래서 지금이야말로 이 붉은 장관을 만날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다.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특별한 날을 만들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진주로 향하길 권한다.

꽃이 주는 위로와 계절의 깊이를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지금, 두메실에서 봄의 절정을 마음껏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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