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온천 리조트,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는 국내 최대 4,000평 대온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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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북온천 리조트
지하 600m 천연온천수로 겨울 힐링

신북온천 리조트 바데풀
신북온천 리조트 바데풀 / 사진=신북온천 리조트

한겨울 찬 공기가 피부를 스치는 순간, 따뜻한 김이 피어오르는 노천탕이 그리워진다.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산자락 아래 자리한 온천에 몸을 담그면, 일상의 무게가 천천히 가라앉는다. 겨울철 온천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경기도 포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온천 공간이 자리한다. 지하 600m에서 끌어올린 중탄산나트륨 온천수가 4,000평 규모의 대온천탕을 채우며, 최대 4,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2024년 5월 전면 리뉴얼을 거쳐 가족형 웰니스 리조트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이면 닿는 이곳은 겨울철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노천탕 풍경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0만 평 자연휴양림 품은 온천 리조트

신북온천 리조트 워터파크
신북온천 리조트 워터파크 / 사진=신북온천 리조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571에 위치한 신북온천 리조트는 10만 평 규모의 자연휴양림 안에 자리한 천연 온천 시설이다. 12개의 맑은 시냇물과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이 공간은 도심과 완전히 단절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4,000평 규모의 대온천탕이 중심을 이루며,지하 60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는 유황 냄새가 없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바데하우스 모델의 실내외 온천 공간

신북온천 리조트 바데풀 모습
신북온천 리조트 바데풀 모습 / 사진=신북온천 리조트

대온천탕은 독일 바데하우스를 모델로 설계된 실내외 연계 공간이다. 30℃에서 34℃ 사이로 유지되는 바데풀은 물의 온도와 압력을 이용한 수치료 시설을 갖췄으며, 워터폴·넥샤워·기포욕 등이 피로 회복과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100m 길이의 유수풀과 60m 슬라이드를 포함한 6,500평 규모의 야외 워터파크는 여름 시즌에 운영되며, 춘추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찜질방과 마사지 샵까지 갖춰 장시간 체류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영하의 기온 속 노천탕 수증기 풍경

신북온천 리조트 온탕
신북온천 리조트 온탕 / 사진=신북온천 리조트

겨울철 노천탕은 신북온천 리조트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영하의 찬 공기와 따뜻한 온천수가 만나 피어오르는 수증기는 산자락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든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에는 수증기가 더욱 짙게 피어올라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온천수에 함유된 유리탄산 250mg/kg과 고형성분 1,000mg 이상의 성분은 온천 품질의 과학적 근거를 뒷받침하는 셈이다.

화·수요일 정기휴무

신북온천 리조트 찜질방
신북온천 리조트 찜질방 / 사진=신북온천 리조트

온천 시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바데풀과 찜질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지만 공휴일에는 정상 영업한다.

동계 시즌(11월 말~3월 초) 입장료는 예약 플랫폼에 따라 12,7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차이가 있어 방문 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교통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겨울철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내려가면 노천탕 운영이 제한될 수 있어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북온천 리조트 온천탕
신북온천 리조트 온천탕 / 사진=신북온천 리조트

신북온천 리조트는 천연 중탄산나트륨 온천수와 대규모 시설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다. 겨울철 수증기 피어오르는 노천탕과 여름철 워터파크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을 갖췄다.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쉬고 싶다면, 겨울철 포천으로 향해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산자락 풍경을 감상해 보길 권한다.

전체 댓글 1

  1. 여기는 온천이 아니라 아우슈비츠 수용소입니다. 수용소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양심없는 주인 제한없이 손님을 받아서 탕에 앉을자리도 없고 샤워도 줄서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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