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22일 평택 내리문화공원 ‘수국 축제’

6월,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평택의 수국 명소로 떠나보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내리문화공원은 지금, 다채로운 색감의 수국이 공원을 가득 채우며 숨겨진 여름 정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가족 나들이는 물론, 인생샷 명소를 찾는 이들에게도 단연 추천하고 싶은 이곳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내리문화공원 수국

내리문화공원은 약 29종 이상의 수국이 피어나는 수국의 향연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보라, 분홍, 하늘, 흰색 등 형형색색의 수국이 언덕을 수놓으며 자연 그대로의 정원을 완성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열리는 ‘수국 전시회’ 기간에는 특히 더 많은 수국들이 이름표와 함께 정원에 전시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전시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포토존은 물론 음악공연과 마술쇼도 함께 열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공원 내 물놀이터가 함께 개장돼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넓은 잔디광장과 자전거길,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된 내리문화공원은 당일치기 나들이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최대 20팀까지 그늘막 설치가 가능해 피크닉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탁 트인 전망에서 안성천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 속 힐링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국꽃 숲체험(무료)을 비롯해, 수국향 비누 만들기, 수국 부채 만들기, 수국꽃 손도장 만들기, 수국마을 등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하루 8회,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체험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체험 시간대는 13시~15시, 15시~17시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된다.

여름철 가족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물놀이. 내리문화공원은 매주 주말, 7월 20일까지 물놀이터를 운영하며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뿐 아니라 주말마다 운영되는 물놀이터는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터 외에도 공원 주변에는 소규모 캠핑장도 마련돼 있어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머무르며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좋다. 낮에는 수국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색을 담고, 저녁에는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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