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겨울 노천욕의 매력

12월의 소백산은 하얀 설경과 함께 겨울 산행객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그 깊은 산자락 한가운데, 지하 800m에서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가 흐르는 특별한 공간이 자리한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경험은 계절의 대비를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이곳은 유황과 불소, 중탄산을 함유한 알칼리성 온천수로 100% 천연원수를 사용하는 국내 드문 온천 리조트이며, 야외 노천탕에서 소백산 풍경을 바라보며 겨울 찬 공기와 따뜻한 온천의 대비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겨울철 온천 여행지로 주목받는 이 리조트의 모든 것을 살펴봤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400)는 지하 800m 심층에서 용출되는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리조트다.
온천수에는 유황 1.725ppm, 불소 9.34ppm, 중탄산 최고 158ppm이 함유되어 있으며, pH 10.0의 알칼리성 수질로 만성관절염과 신경통,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덕분에 온천욕 후에는 물 자국이 남지 않는 부드러운 수질감을 경험할 수 있다.
온천 시설은 실내 온천탕과 야외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에 온천수가 공급된다. 특히 리조트 타입 객실과 호텔 디럭스 트리플룸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객실에서도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겨울 노천욕이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

야외 노천탕은 이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몸은 따뜻한 온천수에 담그고 얼굴은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마주하는 경험은 계절의 대비를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소백산 자락의 산림 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욕은 산행 후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으며, 밤에는 별빛 아래에서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온천 시설 외에도 최첨단 독일식 수치료 시설인 바데풀이 운영되고 있어 수중마사지를 통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워터파크도 운영되며, 25m 규격의 야외 수영장과 아쿠아플레이 시설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2025년 7월 4일~8월 24일 시즌 운영)

온천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대인 10,000원, 소인(미취학아동) 5,000원이며, 투숙객은 5,000원의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주, 예천, 봉화, 단양, 안동, 제천 거주자에게는 지역민 할인이 적용되어 경북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리조트 내 한식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온천욕 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무료 주차와 무료 WiFi가 제공되고, 모든 객실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등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며, 기준인원 외 추가 1인당 20,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차 없이도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

풍기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15분이 소요되고, 시내버스로는 약 15~20분 정도 걸린다. 영주역에서는 시내버스로 약 30~35분이 소요되며, 서울 청량리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타면 약 1시간 4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 여행객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자가용 이용 시 중앙고속도로 풍기 IC에서 약 10분, 영주 IC에서 약 15~20분 거리다.
주변에는 소백산국립공원(차량 20~30분), 선비촌(약 13.8km), 소수서원, 부석사 등이 위치해 온천과 함께 영주의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는 천연 온천수와 산림 경관,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갖춘 겨울 휴식처다.
지하 800m 심층수가 만든 온천의 품격과 대중교통으로도 접근 가능한 편의성, 그리고 연중무휴 운영이라는 안정성이 이곳을 영주 여행의 중심지로 만드는 셈이다.
소백산 설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다면, 겨울 찬 공기가 온천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지금 이곳으로 향해 산과 온천이 함께 선사하는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 보길 권한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