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만개한 속초해수욕장 , 6월 노란 물결 산책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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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000㎡ 노란 금계국 꽃물결 속 산책

조양동 일대 금계국
조양동 일대 금계국 / 사진=유튜브(달빛사랑)

초여름의 속초는 늘 바다만 떠오르기 쉽지만, 올해 6월에는 또 하나의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대가 환한 노란빛으로 물들었다.

바로 1만 5,000㎡ 규모의 금계국 꽃밭이 만개한 덕분이다.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는 금계국은 연휴를 맞아 속초를 찾는 이들에게 상쾌한 감성과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주말, 바다와 꽃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속초로 떠나보자.

속초해수욕장 금계국

금계국
금계국 / 사진=유튜브(달빛사랑)

속초해수욕장 남문 근처 조양동 일대는 지금 노란 금계국이 끝없이 펼쳐지며 장관을 이룬다. 이 꽃은 꿩과 관상용 금계(金鷄)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여름철 대표적인 관상식물로 알려져 있다. 금계국의 밝고 선명한 노란빛은 보는 이의 기분까지 맑게 만들어 준다.

금계국 꽃밭
금계국 꽃밭 / 사진=속초시청

특히, ‘희망과 행복’, 그리고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은 속초의 바다와 어우러져 여행객들에게 자연 치유의 순간을 선사한다. 평범한 산책도 이 꽃밭에서는 특별한 감성 체험이 된다.

꽃 사이를 거닐다 보면 절로 카메라에 손이 가는 이곳, SNS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속초 금계국
속초 금계국 / 사진=속초시청

매년 초여름, 금계국은 속초의 또 다른 계절 명소로 자리 잡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특히나 현충일 연휴와 개화 시기가 맞물려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원한 해변 바람과 노란 꽃의 조화는 속초를 찾은 연인, 가족, 여행자 모두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배경이 된다.

속초해수욕장 금계국
속초해수욕장 금계국 / 사진=속초시청

도심의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곳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연의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준다.

아이들과 손잡고, 혹은 연인의 손을 꼭 쥐고 걷기만 해도 충분한 여유와 위로가 느껴지는 그런 장소. 짧은 연휴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 노란 물결 속을 꼭 걸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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