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 도서관 크리스마스 트리
26년 1월 31일까지 전시

12월의 서울 한복판에서 책과 조명이 만나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13m 높이의 서가 사이로 황금빛 크리스마스 트리가 솟아오르고, 천장까지 이어진 책들 사이로 미디어 아트가 흐르면서 도서관은 겨울 밤 가장 화려한 명소로 변신한다.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SNS 게시물 수가 전월 대비 4배 증가하며 1만여 건이 쏟아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려드는 서울의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책이 가득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살펴봤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의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5만여 권의 책이 천장까지 빼곡히 채워진 개방형 문화 공간이다. 이곳에 설치된 대형 골드 트리는 높이 약 10m로, 황금빛 장식과 LED 조명이 서가의 책등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리 주변으로는 미디어 아트가 투사돼 책장 사이로 눈꽃이 내리는 듯한 영상이 흐르고, 바닥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2층 난간에서 내려다보는 앵글이 메인 포토 스팟으로 꼽히는데, 트리 전체와 서가가 한 프레임에 담기며 책과 빛이 만든 조화를 가장 잘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일 오전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는 사진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인파가 이어진다.
외국인 관광객도 찾는 명소로 급부상

별마당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11월 중순 설치된 이후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별마당도서관’, ‘#코엑스크리스마스’ 해시태그가 붙은 게시물이 전월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K-컬처 체험지로 이곳을 찾고 있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특성과 화려한 트리 장식이 만나 입소문을 탄 셈이다.
방문객들은 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뒤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거나 코엑스몰의 다른 상점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조명이 더욱 화려하게 빛나 낭만적인 분위기가 극대화된다.
2026년 1월 31일까지 무료 관람

별마당 도서관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코엑스몰 운영 시간인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개방되고,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단,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는 사진 촬영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 평일 오전 방문이 권장된다.
교통편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로 나와 코엑스몰과 직결돼 있어 가장 편리하고, 자가용 이용 시 코엑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주차비가 비싼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이 경제적이다.
도서관 내부는 조용히 관람해야 하며, 플래시 촬영은 다른 방문객을 위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 혼잡도와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변 코스 추천

별마당 도서관 관람 후에는 코엑스몰 내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도보 5분 거리로, 4만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또한 코엑스몰 지하에는 푸드코트와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식사와 카페 이용이 편리하며, 강남역까지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라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하기도 좋다.
주말에는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열리는 경우가 많아 함께 관람하면 알찬 일정을 구성할 수 있으며, 봉은사까지 산책 코스로 연결할 수도 있다.

별마당 도서관의 골드 트리는 책과 빛이 만든 독특한 조합으로 한 달 만에 SNS 게시물 1만여 건을 기록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무료 입장과 지하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방문객 증가를 이끈 셈이다.
연말을 앞두고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삼성역에서 내려 책이 가득한 도서관 속 황금빛 트리 앞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남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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