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추천 여행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런데 이번엔 여행 경비까지 아낄 수 있다면 어떨까?
울산시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면서 숙박비 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담은 줄이고 만족은 두 배가 되는 울산 여행, 지금이 바로 떠날 때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울산의 매력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누려보자.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태화강국가정원이다.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태화강을 따라 조성된 이곳은 사계절 내내 다른 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산책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6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는 수국과 여름 초록빛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을 걷는 기분을 준다. 탁 트인 공간에 마련된 산책로, 자전거 도로, 벤치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위로가 마음속 깊이 스며든다.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환경부로부터 ‘한국의 20대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정원 내에는 어린이 정원, 생태연못, 대숲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제격이다.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은 짙푸른 동해 바다와 해송 군락이 어우러진 해안공원이다. 특히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대왕암으로 향하는 출렁다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303m 길이의 이 다리는 울산 바다의 장쾌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왕암 전설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소나무 숲길을 지나게 되는데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이곳은 또한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 새벽녘 붉게 물든 하늘과 대왕암의 실루엣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생샷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번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울산에서의 하루가 훨씬 경제적으로 변신한다. 할인 조건은 단 하나다. 울산 지역의 7만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5만원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할인권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인 1매씩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을 통해 발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발급과 결제 가능하며 숙박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 사이 입실 건에 한해 적용된다.

정확한 참여 여행사 리스트와 발급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예약 전 반드시 체크하자.
울산은 자연과 산업,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여행지다. 여기에 더해 올해 여름엔 5만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졌으니, 주말 소도시 여행으로 이만한 선택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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