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시간, 여기가 수국 천국이에요”… 부모님이 극찬한 서울근교 수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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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서울근교 수국 정원

서울 근교 율봄식물원
서울 근교 율봄식물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정규진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서울 근교 수국 명소로 손꼽힌다.

5월 말부터, 초록의 잎 사이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수국이 정원의 중심을 이루며,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수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율봄식물원은 단순한 식물원이 아닌, 농업과 예술이 어우러진 ‘농촌예술테마농원’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풍경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이 가득하다.

특히 수국이 만개하는 6월에서 7월 사이, 이 정원은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감동을 전한다.

광주 율봄식물원
광주 율봄식물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정규진

율봄식물원이 특별한 이유는, 단지 수국이 많아서가 아니다. 이곳은 농업을 ‘작물 생산’이 아닌 하나의 시각 예술로 바라보는 공간이다.

농장을 예술적으로 꾸미는 농촌예술 개념을 적용하여, 식물 하나하나의 배치, 정원의 구성이 마치 하나의 설치미술처럼 느껴진다.

특히 수국은 이곳의 정원 구성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각 품종의 색감과 크기를 고려해 시각적으로 가장 조화롭게 보이도록 배치되어 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수국들이 작은 오솔길을 따라 이어지고, 원목 벤치와 정원 소품들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 산책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광주 율봄식물원 수국 포토존
광주 율봄식물원 수국 포토존 / 사진=한국관광공사 정규진

경기도 광주 율봄식물원은 단순히 꽃을 ‘보는’ 곳이 아니라,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수국 시즌에 맞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하는데,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계절 먹거리 만들기, 허브 티 클래스, 손수건 식물 염색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도심에서 멀지 않지만, 청정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은 그 어떤 관광지에서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감성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여유와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 율봄식물원은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된다.

율봄식물원 수국
율봄식물원 수국 / 사진=율봄식물원 공식 인스타그램

율봄식물원의 수국은 보통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에는 입장과 동시에 수국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정원 곳곳이 수국의 다양한 품종과 색으로 채워진다.

보랏빛, 분홍빛, 푸른빛이 뒤섞인 수국 꽃밭은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인생샷을 남기기 충분하다. 특히 아침 시간대에는 빛이 부드럽고 관람객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하기 좋다.

율봄식물원 수국길 포토스팟
율봄식물원 수국길 포토스팟 / 사진=율봄식물원 공식 인스타그램

수국은 잠깐 피었다가 사라지지만, 그 순간의 감동은 오래 남는다. 광주 율봄식물원은 단순한 수국 명소가 아니라 자연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농업예술 공간으로, 그 안에서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자연 속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에서 수국의 향연을 직접 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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