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26만㎡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금어초와 유채 등 다채로운 봄꽃 정원과 현무암 협곡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되며 성인 입장료 7,000원 중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어 지역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에서 협곡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미디어쇼와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빛의 정원 콘텐츠를 요일별 밤 9~10시까지 운영합니다.
초록이 막 올라오는 계절, 한탄강 협곡 위로 봄빛이 쏟아진다. 현무암 절벽 사이로 물길이 흐르고, 그 너머 너른 용암대지 위에는 형형색색 꽃들이 일제히 고개를 든다. 자연이 오랜 시간 빚어낸 지형 위에 봄이 내려앉은 풍경이다.
올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는 낮의 정원 축제를 넘어 밤까지 이어지는 복합 축제로 확장됐다. 지난해 45만 명이 찾으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잡은 가든페스타가 야간 경관 콘텐츠를 새롭게 더한 것이다.
금어초와 루피너스, 메리골드, 유채가 협곡 바람에 흔들리는 38일간, 한탄강은 봄을 가장 화려하게 담는 무대가 된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입지와 축제 개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32)는 한탄강 협곡을 따라 조성된 26만㎡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봄 축제다.
현무암 용암대지 위에 자리한 이 공간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구역으로, 협곡과 기암절벽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이 축제 전체의 배경이 된다.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꽃과 정원, 체험,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봄 축제로 꾸며진다. 포천을 대표하는 계절 행사로 성장한 만큼 올해는 낮의 꽃 구경에 밤의 빛 풍경까지 더해져 하루를 온전히 채울 수 있는 일정으로 확장됐다.
계절꽃정원과 토피어리로 구성된 봄 정원

축제장에는 봄꽃으로 가득 찬 계절꽃정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금어초·루피너스·메리골드·유채 등 계절의 색을 고스란히 담은 꽃들이 단지 전역을 물들이며, 열대식물이 가득한 이국적인 열대정원과 현무암을 활용해 한탄강의 지역 특색을 살린 주제정원도 함께 조성된다.
다양한 동물 모양의 대형 토피어리와 뽀로로와 친구들 포토존이 더해져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도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편이다.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은 연인과 친구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의 공간이 되며, 정원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포천의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와 야간 빛의 정원

가든페스타의 상징은 단연 국내 최장 410m 한탄강 Y형 출렁다리다. 다리 위에 오르면 한탄강 협곡과 기암절벽, 정원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축제장 전체를 조망하는 압도적인 장면을 선사한다.
해가 지면 축제는 전혀 다른 얼굴로 변한다. ‘가든나이트, 비밀로 초대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홀로그램 얼라이브 파크, 포레스트 루미나, 보도교 경관조명 및 미디어쇼가 펼쳐지며, Y형 출렁다리와 무궁화정원 등 주요 시설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한탄강의 밤 풍경을 특별하게 물들인다.
경관조명과 음악, ICT 기술이 융합된 야간 콘텐츠는 낮과는 전혀 다른 한탄강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입장료·운영시간·교통 안내

운영시간은 기본 09:00~18:00이며, 야간 프로그램이 열리는 일~목요일은 21:00까지, 금·토요일은 22:00까지 연장 운영된다. 입장 마감은 각각 1시간 전이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며, 입장료의 일부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자가용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검색하면 된다. 대중교통은 포천시청 앞에서 100·60-1·60-2번 버스를 타고 약수동에서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다. 반려견 놀이터와 전기자전거(매표 마감 16:30)도 운영된다.
협곡의 바람과 봄꽃 향기가 뒤섞이는 한탄강에서, 낮에는 정원을 거닐고 밤에는 빛의 풍경 속에 머무는 경험은 이 축제만이 선사하는 특별함이다. 올봄 가족, 연인, 반려견과 함께 38일간의 한탄강 봄 축제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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