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부심’을 자극하는 전국의 매운 음식 맛집

신조어 중에 '맵부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먹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라는 뜻하는데요. 한국사람들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많은 매운 음식을 접해왔기 때문에, 누구나 맵부심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데요. 전국 곳곳에는 맵부심을 자극할 만한 맛집이 모여있으니, 직접 방문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1. 온유네닭매운탕

◆ 대전 서구 문정로 170번길 50
◆ 월요일-토요일 17:00 – 22:00
◆ 042-255-9585
혹시 여러분은 닭매운탕이라고 알고 계신가요? 매운탕이라고 하면 흔히 생선이 들어간 것을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생선 대신 닭이 들어간 국물요리를 닭매운탕이라고 부릅니다.
온유네닭매운탕의 메뉴는 오직 단 하나, 바로 닭매운탕입니다. 2~3인, 3~4인으로 구분이 되며 여기에 칼국수나 라면, 콩나물 등의 사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매운맛은 3단계로 나누어졌으며, 덜 매운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으로 구분이 됩니다. 덜 매운맛을 시켰음에도 꽤 매울 수 있습니다. 닭도 절단된 닭을 사는 게 아니라 통닭을 사서 직접 가위로 손질을 할 만큼 정성이 가득한 음식입니다.
짧은 시간 열리는 만큼, 기다리는 줄이 많아 방문하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오픈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 낙영찜갈비

◆ 대구 중구 동덕로36길 9-17
◆ 매일 10:00 – 21:00
◆ 053-423-3330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심식당으로 인정하였을 만큼,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낙영찜갈비, 이곳은 갈비찜을 주 메뉴로 판매하는 곳인데요.
한 가지 특이 사항이 있다면 수입 갈비찜과 한우 갈비찜으로 구분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곳은 1박2일, 맛있는 녀석들 등의 TV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늘 좋아한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마늘이 듬뿍 올라간 만큼, 한국사람들에게 잘 맞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 역시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편의에 맞춰 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3. 유가장

◆ 경기 여주시 세종로46번길 17-1
◆ 월요일 – 금요일 11:00 – 15:00 토요일 – 일요일 11:00 – 18:00 (브레이크타임 14:00 – 16:30)
◆ 031-884-1412
이곳 역시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메뉴는 짬뽕 그리고 튀김만두입니다. 짬뽕은 총 5단계로 구분이 되어 있어 보다 세부적인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에 매운짬뽕 맛집으로 나와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채소를 볶은 만큼, 채소의 숨이 그대로 살아있어 아삭아삭한 식감을 냅니다.

초초기, 왕초기, 초기, 1단계, 2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며, 매장에서는 초초기를 속이 풀리는 맛있게 매운맛, 왕초기는 불닭볶음면 정도의 매운맛, 초기는 약간 매운맛, 1단계는 눈물나게 매운맛, 2단계는 머리 쥐날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합니다.
1단계를 많이 착각하시는데, 매운맛이 부담되는 분들은 초초기나 왕초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4. 입이즐거운그만두

◆ 청북 청주시 청원구 사뜸로 105
◆ 매일 10: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매달 2, 4번째 일요일)
◆ 043-241-6005
청주에는 입을 얼얼하게 만드는 특별한 매운 만두가 존재합니다. 이름은 입이즐거운그만두라고 하는 곳인데요. 만두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일반 만두부터 시작해 튀김만두, 만둣국까지 다양합니다. 이곳의 만두는 안매운만두, 매운만두, 미친만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만두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섞은만두나 섞미만두를 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미친만두가 포함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입니다.

미친만두는 19금 표시가 되어 있을 만큼, 매운맛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노약자, 임산부, 청소년에게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청주까지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택배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입을 얼얼하게 만드는 매콤한 맛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전 정신을 자극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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