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포천 카라반&글램핑 추천, 서울근교 1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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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감성과 펜션의 편안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 추천

포천 카라반, 글램핑 / 여기어때?
포천 카라반, 글램핑 / 여기어때 

자연 속에서 숨을 쉬고 색다른 경험을 하는 캠핑의 감성은 가지고 싶은데 이고지고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고 준비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간편하지만 그런 느낌은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카라반 여행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1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는 근교에 포천 카라반 중에서 괜찮은 곳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몇 군데 소개해드릴 테니 주말에 부담 없는 여행지로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 포천 마루 글램핑 카라반

포천 마루 글램핑, 카라반 / 야놀자

재단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함은 물론이고 소규모지만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는 관리동까지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포천 산정호수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번화되어있는곳들과는 거리가 좀 있을지 모르지만, 돌산이 보이는 색다른 전망과 함께 스파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 침대가 함께 있는 4인용 카라반도 있고 앞쪽 개별공간이 넓은 카라반 등 원하는 카라반의 형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외 바비큐 장소를 따로 천막처럼 구분해놓아서 겨울에도 따뜻하고 아늑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 글램파크

글램파크 / 페이스북 

온수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은 계곡 하류 옆쪽에 있어서 여름에는 계곡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겨울에는 따뜻한 온수 수영장을 찾는 분들에게 인기 좋은 서울근교 포천 카라반입니다.

저녁이 되면 곳곳에 알전구들이 켜지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고 내부 시설도 우드톤으로 굉장히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잔디공원에는 포토존이 잘 마련되어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도록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꼭 바비큐를 하지 않더라도 인근에서 배달까지 가능한 위치이기 때문에 퇴근 후 떠나는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3. 호랑이캠핑

호랑이캠핑 / 온라인커뮤니티 

가평에도 함께 운영할 정도로 이미 알음알음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는 포천 카라반 및 글램핑 여행 장소입니다.

소규모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확실한 관리가 눈에 띄는 곳으로 2인을 위한 사이즈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4인용 글램핑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으며 관리동에서는 간단한 물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침구들이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글램핑이 처음이시거나 걱정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4. 꿈드림 글램핑

꿈드림 글램핑 / 여기어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글램핑장이기 때문에 깔끔한 시설에다가 여러 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글램핑동 그리고 하계에는 넓게 운영되는 수영장까지 준비되어있는 곳입니다.

꼭 1박을 하지 않더라고 캠프닉이라고 해서 당일에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식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직화 비비큐 세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장을 보거나 준비해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가격대도 훌륭하고 고기에 밑반찬까지 한꺼번에 준비가 되기 때문인데요. 아무것도 없이 계획 없이 편하게 쉬고 오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추천해 드리는 포천카라반 글램핑 장소입니다.

 

5. 핫도그 342

핫도그 342 / 여기어때
핫도그 342 / 여기어때

반려인들을 위한 포천카라반 여행 장소로써 애견 글램핑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부분 소형견만 입장이 가능한 것에 비해서 이곳은 대형견 및 모든 견종이 입장이 가능하고 다만 구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물림 사고라든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길 확률이 극히 낮으며 애견 놀이터가 따로 마련이 되어있어서 반려견을 위한 모든 것들이 준비된 곳입니다.

내부에는 반려견용 밥그릇, 물그릇 그리고 배변 패드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따로 챙겨가야 할 물품이 없으며 관리동에서는 간식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서울근교에서 1시간이면 편하게 방문할만한 포천카라반 글램핑 장소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굳이 먼 곳을 가지 않아도 연말·연초에 부담스럽지 않게 시간을 내어서 갔다 올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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