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숙소

우리나라 선사시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서민들이 짓고 살았던 주택 형태인 초가집은 이제 색다르고 매력적인 숙소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래동화 속에 나올법한 초가집에서 하룻밤 묵는 것이 트렌디해진 요즘, 불편함보다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초가집 숙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엠버퓨어 힐 호텔&리조트

◆ 제주 제주시 1100로 2671-30
◆ 체크인 PM 15:00 – 체크아웃 AM 11:00
◆ 064-801-3333
◆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엠버퓨어 힐 호텔&리조트는 웅장한 규모의 이국적인 호텔로 부지 내 운영하는 독채펜션이 한국 전통 초가집으로 되어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주 특유의 돌담과 낮은 초가집 지붕, 하얀 벽이 인상적인 곳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친숙한 초가집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클래식한 호텔 인테리어로 샤워실 문과 연결된 자쿠지가 있어 한겨울에도 따뜻한 반신욕을 할 수 있습니다. 룸서비스도 가능하기 때문에 초가집 호텔에서 호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다섯콩초가집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51 다섯콩 초가집
◆ 체크인 PM 17:00 – 체크아웃 AM 13:00
◆ 010-4622-2759
◆ 침대방, 온돌방, 독채, 바비큐장, 와이파이, 문화유적
다섯콩초가집은 전통 초가집 외관을 해 한복을 입으면 사극 드라마에 나올법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전통 숙소입니다. 낙안읍성 근처에 위치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겉은 초가집이지만 편의시설은 현대식으로 되어있어 정감 가는 하룻밤을 보내면서도 불편함 없이 주무실 수 있습니다. 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버너, 식기류, 조리도구 등 필요한 것 모두 구비되어 있어 요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3. 섬이라니 좋잖아요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149
◆ 체크인 PM 15:00 – 체크아웃 AM 11:00
◆ 0507-1381-5054
섬이라니 좋잖아요는 제주 전통 가옥을 리모델링한 독특한 숙소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입니다. 낮에도 고즈넉한 풍광이 시선을 잡아끌지만, 밤에는 설치된 조명이 모두 켜져 아늑하면서도 화려한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제주 전통 초가집 바닥에는 파쇄석이 깔려있으며 중앙에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어 날이 좋을 때 낮잠 자기 제격입니다.
4. 무명고택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동로 4667
◆ 체크인 PM 16:00 – 체크아웃 AM 11:00
◆ 0507-1369-8521
무명고택은 초가집 분위기의 전통 숙소로 근처에 성읍민속마을과 민속촌 등 관광지가 있어 연계해서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제주 전통민가 상징인 독특한 대문 정낭을 고스란히 살렸으며 총 2채의 초가집 펜션이 운영되고 있고 마당은 공용 공간입니다. 객실은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게 쉬어다 가실 수 있습니다.
내부는 한옥과 현대식 편의시설로 되어있어 간편하면서도 한옥 분위기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한국 특유의 전통미와 편리함 둘 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무명고택을 추천해 드립니다.
5. 산골초가펜션

◆ 강원 영월군 북면 굴앞마을길 64-152
◆ 체크인 PM 14:00 – 체크아웃 PM 12:00
◆ 010-6299-0395
◆ 제로페이, 독채, 온돌방, 단체, 한옥, 수영장, 반려동물, 바비큐장, 픽업, 와이파이, 체험활동, 투어, 키즈테마, 계곡, 해수욕장, 수상레저, 조식 제공
산골초가펜션은 찐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초가집으로 영월 깊은 산골짜기에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현대에서는 보기 어려운 아궁이에 불 때는 흙집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도심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소담한 들꽃이 피어나고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잎으로 물들며 겨울에는 설경으로 둘러싸여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초가집의 매력을 느끼기에 제격인 숙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심의 시끌벅적한 곳에서 벗어나 고요한 쉼을 추구한다면 추천해 드리는 곳으로 전래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현대식 숙소가 지겹다면 소개해 드린 초가집 숙소에서 하룻밤 고요의 시간을 보내보시기를 바랍니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