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통 한옥 숙소”

나라마다 자연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다른 유형의 집들이 존재했습니다. 현재는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요즘은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중인데요.
최근에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직접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도 많이 나온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옥 숙소가 요즘 많이 생겼는데요.
마치 공장에서 나온 것처럼 똑같은 모습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조선시대 속으로 온 것 같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한옥에서 하룻밤은 어떨까요?
1. 청연재 한옥호텔

◆ 서울 종로구 북촌로6길 13-2
◆ 02-744-9200
◆ 체크인/체크아웃: 오후 3시/오전 11시
80년 이상의 역사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 한옥을 호텔로 완성한 곳입니다. 한옥의 고풍스러움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대에 맞춰 편의성도 함께 갖추었는데요.
경복궁과 창덕궁 중간에 있을 뿐만 아니라 고궁이나 전통시장, 박물관 등과도 가까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곳은 TV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편에서 이탈리아 게스트들이 지냈던 곳으로도 잘 알려졌습니다.
아침 식사도 제공이 되는데, 아메리칸스타일 또는 한식으로 차려진 한 상을 받을 수 있고, 외국인을 위한 무료 한복 피팅 서비스도 갖추었습니다.
2. 스테이256

◆ 서울 종로구 팔판길 25-6
◆ 010-3300-0256
◆ 체크인/체크아웃: 오후 3시/오전 11시
마치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모든 객실이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습니다.
또한, 이곳은 조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곳으로도 잘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시리얼이나 계란 등과 같은 유럽식 조식을 제공하며 주방이나 취사도구 역시 갖추어져 편리함도 함께 챙겼습니다.
3. 은행나무한옥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43-8
◆ 063-284-6263
◆ 체크인/체크아웃: 오후 3시/오전 11시
이곳은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은행나무한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1958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하나하나 보수를 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방마다 전용 욕실을 갖추고 있어 편의성도 높습니다. 전주시에서 지정한 한옥마을 우수업소인 '한옥의 별'로 선정이 되기도 한 인정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곳은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인데요. 한옥마을과도 가깝기 때문에 한옥마을 둘러보시고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겁니다.
4.삼락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47-8
◆ 010-2604-7358
◆ 체크인/체크아웃: 오후 3시/오전 11시
삼락헌은 한옥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방은 총 네 군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곳은 건축가인 사장님께서 수 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걸쳐 만들어낸 한옥인데요.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곳으로, 국가에서 관광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무료 조식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룸서비스로 제공이 됩니다. 흑임자죽과 토스트, 커피, 제철 과일이 제공됩니다.
5. 죽헌고택

◆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죽헌길 24
◆ 0507-1328-2174
◆ 체크인/체크아웃: 오후 4시/오전 11시
죽헌고택은 경상북도 안동 민속 문화재 제146호로, 경북의 대표 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1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마치 조선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기도 합니다.
죽헌동 농방, 죽헌 갤러리방, 엘리자베스방, 서재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삼락헌과 같이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아 믿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나 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며 다도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의 체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조식 역시 무료로 제공합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한옥 숙소를 살펴봤습니다. 남들처럼 뻔한 그런 숙소를 벗어나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한옥 숙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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