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선 확충터미널 개관 기념으로 행사 열려
무려 3년 동안 ‘김해공항 국제선’ 시설을 확충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인 2024년 4월 24일 수요일에 확충터미널의 준공을 축하했으며,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터미널 개관 기념행사는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부산시장 박형준과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등 많은 내빈과 외빈이 참석했습니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해당 사업 경과를 보고하면서부터 이정기 부사장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의 축사, 마지막으로 김정호 의원의 축사까지 개관 기념행사를 뜻깊게 했습니다.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기 위해 부산시립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고 이후 국제선 시설 확충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에 힘써준 유공자분들에 대한 포상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도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김해공항은 내외국인으로 붐비면서 공항 운영에 큰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다행히 4월 26일 <김해공항 국제선 확충 터미널>이 개관되어 에어부산 이용객들은 확충 터미널인 5번 게이트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을 타고 출발(DepartureP)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며, 도착은 기존 터미널과 확충터미널 모두 배정될 수 있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카운터는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진에어, 티웨이 항공,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상하이 항공, 홍콩익스프레스, 대만 항공, 타이거 에어, 몽골리안 항공, 필리핀 항공, 베트남 항공, 비엣젯 항공, 에어아시아, 싱가포르 항공’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아시아 국가로 가는 항공사 카운터가 있으며, 노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유럽과 북미’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 혹은 도쿄, 타이베이, 상하이, 북경 등을 경유해야 하므로 부산과 경남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핀에어를 통해 북유럽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소수의 유립 직항 노선은 코로나 이후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유럽 및 북미 직항 노선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유럽 및 북미 노선을 추진에 있으며, 현재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은 에어부산 이용객이 대부분이지만, 유럽과 북미 노선이 추가되면 해당 터미널에 더 많은 탑승객이 있을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개관을 계기로, 국제선 여객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부산 출발 장거리 노선>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와 자카르타 직항]이 생겨날 예정이며, 내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점점 늘어날 것을 예상해 유럽과 미국 노선도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유럽과 북미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가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항공사를 이용 시에 김포공항 국내선을 거치지 않고도, 김해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편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해 줌으로써 수하물을 찾고 다시 부치지 않아도 되지만 [대한항공 내항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이마저도 빠르게 예약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당 내항기를 타려면 항공편 검색 시 반드시 출발 편을 부산 김해로 두어야 하며, 도착지까지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항공사가 ‘대한항공 내항기’ 편을 이용할 수 없으며 대한항공과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가 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 시 내항기를 예약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내항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한항공 내항기 탑승구도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내에 있어 체크인 시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할 수 있으며 환승 전용 게이트가 있습니다.
김해국제공항을 통해서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은 물론 출국장 내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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