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이 너무도 다른 국내 여행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행 규제가 풀리면서 해외여행을 다니는 여행자들이 급증했었는데요. 최근 유류세 인상이 되면서 비행깃값이 많이 올라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특히 이번 가을과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SNS에 떠도는 국내 명소 중 일부는 막상 가보면 SNS에서 소개한 것과 달라 당혹스러운 여행지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직접 가본 여행자들이 실망한 국내 여행지는 어디일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가평 쁘띠프랑스

가평 쁘띠프랑스는 다채로운 건물과 알록달록한 색채로 커플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곳을 방문한 여행자들은 당황스러워한다고 합니다. 바로 사진 찍는 것 외에 별다르게 할만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유럽식 건축물이 인상적이고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는 게 보이고 엉성한 티가 난다는 후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입장료가 10,000원이나 해 사진값에 비하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소리가 나오며 여기 갈 바에 카페를 가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2. 김포 라베니체

김포 라베니체는 이탈리아 명소 베네치아를 표방해 만든 곳으로 수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이 즐비한 이색적인 여행지로 SNS에서 입소문이 탔지만, 막상 방문한 여행객들은 기대했던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너무도 다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어 매우 실망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고질병은 주차시설 부족이라고 하는데요. 주차하는 동안 시간이 다 간다고 불만이 나올 정도로 주차 공간이 미비하다고 합니다. 공실률도 60%가 넘어 텅텅 빈 곳도 많아지고 초반에 인기를 끌던 가게도 점차 지나친 상업화를 거치며 특색들이 사라지고 다른 카페들과 똑같아지자, 여행객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3. 아산 지중해 마을

아산 지중해 마을은 환상적인 지중해 마을 그리스 산토리니를 표방해 만들어져 초반에 인기를 끌었는데요. 깨끗하고 하얀 외벽과 하늘과 바다를 닮은 푸르른 파란색 지붕으로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라 불릴 만큼 사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어 점차 여행객이 줄어들면서 상권이 무너져 폐업하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건물들이 부식되고 눈부시게 하얗던 외벽도 현재 회색빛이 돌아 우중충해져 방문한 여행객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충격적인 물가 울릉도

울릉도의 바다는 사파이어처럼 진한 푸른빛을 띠는 동해와 다르게 지중해처럼 에메랄드빛을 띠고 있어 색다른 국내 여행지로 몇 년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인데요.
하지만 후기를 보면 풍경과 바다는 너무도 아름답지만, 서울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바가지요금 때문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는 후기가 쏟아져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웬만한 메뉴가 15,000원이 넘고 단체관광객은 환영하면서 1인, 2인 관광객은 문전 박대했다는 피해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밥을 먹지 않고 택시도 안 타고 풍경만 보고 와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물가가 비싼 여행지라고 합니다.
SNS상에서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지만, 막상 가보면 실속 없어 실망하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행이란 더욱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더 넓은 세상을 알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라 하지요.
하지만 특색을 살리지 않고 터무니없는 바가지 물가로 여행자들을 실망하게 하는 일이 많아져 안타깝습니다. 물가도 평균으로 맞추고 특색을 더욱 살려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여행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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