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직접 먹어보면 실망하는 현지 음식
해외여행은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요리를 탐험하는 멋진 기회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먼저 예상한 맛과는 다른 경험을 할 때가 있는데 이 글에서는 기대한 맛과 다른 실제로 먹어보면 실망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은 많은 유명한 요리로 유명하며, 그중에서 쌀국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먹어보면 한국에서 먹던 쌀국수와는 맛이 다른데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지만 베트남 현지에서는 향신료 맛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 향신료 종류가 무척 많아서 어떤 향신료를 넣는지에 따라 그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조심해야 하는 향신료는 바로 고수입니다. 고수는 조금만 들어가도 그 향이 강해 호불호가 심한 향신료이기 때문에 고수를 못 드시는 분들은 베트남을 방문하기 전에 꼭 "고수는 빼고 주세요"라는 말을 기억하고 가셔야 합니다!
스위스 퐁듀
스위스 퐁듀는 치즈와 와인을 기반으로 한 전통 요리로, 치즈를 녹여서 빵 조각을 찍어 먹는 형식입니다. 이 요리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유명한 음식으로 많은 관광객이 시식을 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하는데 스위스 퐁듀는 예상보다 훨씬 짠맛과 치즈의 맛과 향이 너무 강해서 실망했다는 사람이 많은 음식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를 많이 먹었다면 스위스 치즈는 너무 강렬해서 마치 청국장과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도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퐁듀는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하겠죠?
영국 피시 앤 칩스
영국을 방문하면 피시 앤 칩스를 시식하는 것은 필수적인 코스인데요. 하지만 영국에서 먹는 피시 앤 칩스는 딱히 특별하지 않고 특히 피시가 더 두껍게 튀겨져 있으며 과도한 기름기 때문에 너무 느끼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피시 앤 칩스를 판매하는 식당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음식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본 라멘
일본은 라멘으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이 일본을 방문할 때 라멘을 먹어보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일본 라멘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과 맛이 달라 신중하게 방문해서 먹어야 하는데요.
현지 라멘은 한국에서 먹는 라멘과 다르게 국물이 지나치게 짜고 느끼하다는 평이 많은데 그 이유는 한국 사람들은 보통 국물까지 다 먹지만 일본은 면에 간을 하기 위한 용도기 때문에 한국 라멘보다 훨씬 짜고 느끼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피자
이탈리아 피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피자는 일반적으로 얇은 반죽과 담백하고 심플한 토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약간 심심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피자에 더 많은 다양성과 깊이를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맛은 주관적이며, 지역마다 요리의 스타일과 맛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실망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인데요. 실망하는 순간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과정 일부이며, 다른 문화를 탐험하는 것은 여전히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자기 음식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다음 여행에서 더 나은 식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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