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강원도 여행, 숙박·관광 최대 60% 할인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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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정원과 별마로 천문대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강원도 명소들

강원도 금강산 구선봉
금강산 전망대 / 사진=ⓒ한국관광공사 박성우

6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 강원도를 방문할 최적기다. 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과 도민의 날(6월 11일)을 맞아 도 전역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지와 숙박, 레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단순한 할인을 넘어선 이 특별한 혜택들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주목하자.

청령포
영월 청령포 / 사진=ⓒ한국관광공사 IR 스튜디오

이번 강원도의 특별 이벤트는 ‘여기어때’ 앱을 통해 6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인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여름철(6~8월) 이용 가능한 관광지·레저 상품 80여 개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특히 인기 관광지 이용권과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의 경우 빠른 매진이 예상되므로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서두르는 것이 관건이다.

고성 하늬라벤더팜
고성 하늬라벤더팜 / 사진=ⓒ한국관광공사 조선희

강원도는 이번 6월의 추천 여행지로 ‘고성’과 ‘영월’을 선정했다.

고성은 라벤더가 만발한 빈티지 정원과 메타세쿼이아 숲길, 화진포, 이승만 별장 등으로 한적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향긋한 여름의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인 장소다.

별마로천문대
영월 별마로 천문대 / 사진=ⓒ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한편, 영월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여행이 인기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린 별마로 천문대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동강 래프팅과 같은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자연 속 모험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선택이다.

공현진해수욕장
공현진해수욕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박성우

6월, 강원도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선 ‘이벤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성과 영월의 매력적인 여행지, 숙박과 관광 상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 혜택, 그리고 여름철 수요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모션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시기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강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지금 강원도는 최적의 답이 될 것이다. 숙소 예약부터 관광지 할인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여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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