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동해 집중 홍보로 입장료 무료·50% 할인 혜택 제공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이달 속초시와 동해시를 3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속초는 신라 화랑 영랑(永郞)의 이름에서 유래한 자연 석호 영랑호를, 동해는 감추사 육교에서 가세마을까지 이어지는 2.2km 한섬 감성바닷길을 대표 명소로 내세웠다.
속초 신흥사 문화재 관람료가 3월 한시 무료로 전환됐으며, 동해시 시티투어버스와 무릉별유천지 입장료는 각각 50%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2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혜택받GO! 강원여행’ 캠페인을 활용하면 1인 최대 4만 원의 현금성 환급까지 받을 수 있다.
속초 영랑호와 신흥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

둘레 7.8km, 면적 약 1.2㎢의 영랑호는 속초시 장사동·영랑동·동명동·금호동에 걸쳐 있는 자연 석호로, 수심 8.5m의 맑은 수면이 인근 설악산 풍경과 어우러진다.
강원관광재단이 3월 속초 대표 명소로 선정한 영랑호반길을 따라 걷는 코스가 이달 주요 탐방 루트로 부각되고 있다.
영랑호에서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신흥사는 기존 성인 3,5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생 500원이던 문화재 관람료가 강원 방문의 해 연계 혜택으로 3월 무료 전환됐으며, 세부 조건은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 절감 효과가 적지 않은 셈이다.
동해 시티투어버스와 무릉별유천지 50% 할인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에서 출발해 주말·공휴일 하루 7회 운행하며, 3월 한 달간 성인 요금이 5,000원에서 2,500원으로, 37개월 이상~고등학생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50% 인하된다.
같은 기간 무릉별유천지도 비수기 성인 입장료 4,000원의 절반인 2,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스카이글라이더(30,000원)·알파인코스터(20,000원)·오프로드 루지(15,000원)·집라인(20,000원) 등 4종 체험시설은 3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과거 쌍용C&E 석회석 채광지를 관광지화한 무릉별유천지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고 매표 마감이 오후 4시 30분이므로 방문 전 운영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한섬 감성바닷길 2.2km 도보 탐방 코스

동해시 천곡동 일대의 한섬 감성바닷길은 감추사 육교에서 출발해 한섬·고불개를 거쳐 가세마을에 이르는 2.2km 코스로, 동해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기암괴석이 연이어 등장하는 해안선을 따라 뱃머리 전망대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시청에서 도보 15분 거리로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이 코스를 3월 동해 대표 탐방 루트로 공식 추천했다.
혜택받GO! 캠페인과 강원생활도민증 활용법

‘혜택받GO! 강원여행’ 캠페인은 2026년 2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모바일 강원상품권 사용 기한 10월 31일) 운영된다. 숙박비 6만 원 이상 인증 시 모바일 강원상품권 3만 원이, 관광 소비 5만 원 이상 인증 시 1만 원이 환급되며 1인 최대 4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강원도 외 거주자라면 강원생활도민증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데, 만 14세 이상이면 강원혜택이지(easy.gwd.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도내 300여 개 제휴처에서 상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3월 혜택은 신흥사 무료 관람, 무릉별유천지 50% 할인, 시티투어버스 반값 등 현장 절감액이 상당한 데다 혜택받GO! 캠페인 환급까지 병행 적용이 가능한 구조다. 3월 방문 시 세부 할인 조건은 강원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gw2526.kr)에서 사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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