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금오산 등 8개소 방문하면 구미사랑상품권 2만 원 지급

금오산 자락과 금리단길의 정취를 따라 걷는 테마 여행의 기록이 지역 상품권이라는 실질적인 보상으로 차곡차곡 쌓입니다.

홍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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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금오산 / 사진=구미시 문화관광

핵심 요약

  • 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K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금오산과 금리단길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면 GPS로 자동 인증되어 지역 상품권을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 2026년 11월 15일까지 운영하며 8개소 인증 시 최대 2만 원권 구미사랑상품권을 구미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하여 직접 수령할 수 있습니다.
  • 별도 예약 없이 시티투어나 산업문화투어 노선을 연계해 이동하면 역사와 자연 등 4가지 테마 코스에 포함된 공통 거점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구미시가 2026년 4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년 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K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지정 코스의 명소를 방문하면 GPS가 자동으로 인증되며, 달성 개수에 따라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 인증과 이동 경로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관광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것까지 목적으로 삼고 있다.

역사·자연·원도심·키즈 체험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코스에 금오산·금리단길·새마을중앙시장이 공통 거점으로 포함돼 있다.

5개소·8개소 달성 시 상품권 지급 구조

상품권 지급 구조
상품권 지급 구조 / 사진=여행을 말하다

보상은 3단계 구조로 이뤄진다. 지정 명소 5개소를 방문하면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을, 코스 내 8개소를 달성하면 2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23개소 전체를 완주하면 구미 관광기념품 추첨 기회까지 주어진다. 보상은 구미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직접 수령해야 하며, 수령한 상품권은 구미사랑상품권 등록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역사·자연·원도심·키즈 4개 테마 코스

지산샛강생태공원
지산샛강생태공원 / 사진=구미시 문화관광

4개 테마는 각각 다른 관광 동선을 제시한다. 역사 테마에는 성리학역사관·야은역사체험관·박정희대통령생가·박정희역사자료관이 포함되며, 자연·힐링 테마는 낙동강체육공원과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도심 테마는 교촌1991문화로와 원도심 주요 명소를 연결하고, 키즈·체험 테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로 꾸려졌다. 금오산·금리단길·새마을중앙시장은 테마와 무관하게 공통 거점으로 지정돼 있다.

GPS 자동 인증으로 현장 방문 확인

현장 방문 확인 방법
현장 방문 확인 방법 / 사진=여행을 말하다

참여 절차는 K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마친 뒤 지정 코스 명소를 직접 방문하면 GPS가 자동으로 인증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별도 QR 스캔이나 직원 확인 없이 현장 도착만으로 인증이 완료되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투어 관련 문의는 구미시 낭만관광과(054-480-2663)로 하면 된다.

시티투어·산업문화투어와 동선 연계 가능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 / 사진=구미시 문화관광

구미시는 기존 시티투어와 산업문화투어 코스도 운영 중이다. 시티투어는 사곡역에서 출발해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과 금오산 일원을 포함하며, 산업문화투어는 구미역 후면광장을 기점으로 박정희역사자료관과 새마을중앙시장을 거친다.

두 투어 모두 스탬프 투어 주요 거점과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시티투어 일정과 스탬프 적립을 함께 계획하면 동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앱 하나로 명소 방문과 상품권 보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구조로, 관외 관광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지역 상권 소비 유도를 함께 노린 기획이다. 4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방문 전 K스탬프 투어 앱 사전 설치와 회원가입을 마쳐두는 것이 첫 번째 준비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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