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겨울 시티투어 여행, 단돈 2만 원에 즐기는 백제 유적 5곳 체험 패키지

6시간 투어, 중식·체험비 모두 포함

익산 미륵사지 석탑
익산 미륵사지 석탑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백제 역사유적지와 농촌·숲 체험을 결합한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를 운영한다.

1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1인당 2만원에 중식, 체험비, 투어비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다.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를 비롯해 백제체험관,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 왕궁포레스트, 교도소세트장까지 익산의 주요 명소 5곳을 6시간에 걸쳐 둘러보는 일정이다.

백제 역사부터 영화 촬영지까지 5곳 순회

익산 미륵사지
익산 미륵사지 / 사진=사진=ⓒ한국관광공사 라이브스튜디오

투어는 오전 10시 익산역에서 출발해 오후 4시에 복귀하는 6시간 코스다. 첫 번째 방문지인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이 638년 창건한 최대 규모 사찰 터로, 2015년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복원된 석탑과 유적지를 둘러보며 백제 역사를 체감할 수 있다.

이어 백제체험관에서는 백제 의상 체험과 전시 관람이 진행되며,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익산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함박스테이크를 맛보는 점심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1,300평 규모의 아열대 식물원 왕궁포레스트를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지로 알려진 교도소세트장을 둘러보며 투어가 마무리된다. 각 장소에서 제공되는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투어 당일 안내될 예정이다.

2만원에 입장료·체험비 모두 포함

익산시 겨울방학 시티투어 참가비 구성 안내
익산시 겨울방학 시티투어 참가비 구성 안내 / 사진=여행을 말하다

참가비 2만원에는 중식과 주요 방문지 입장료, 체험비가 모두 포함돼 있어 추가 비용 부담이 적다.

익산역에서 출발해 복귀하는 교통비 역시 참가비에 포함된 올인원 구성이다. 백제체험관과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에서의 체험 비용도 참가비에 포함돼 있어 별도 준비가 필요 없다.

겨울철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방한용품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기상 악화나 촬영 일정에 따라 일부 시설 방문이 제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최소 20명 모객 조건, 미달 시 자동 취소

익산시 겨울방학 시티투어 신청 방법 및 이벤트
익산시 겨울방학 시티투어 신청 방법 및 이벤트 / 사진=여행을 말하다

참가 신청은 1월 25일(일)까지 동양해외관광(063-841-4788)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최소 20명 이상 모객 시 투어가 진행되며, 인원 미달 시에는 자동 취소되고 문자로 안내된다. 접수 기간 내 참가 인원을 확인한 뒤 신청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특히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해 SNS에 인증하면 익산시 공식 마스코트 ‘마룡’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만 운영되는 한정 프로그램이므로, 겨울방학 마지막 주말을 활용하고자 하는 가족이라면 조기 마감 가능성을 고려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족 여행과 역사 학습 동시 해결

익산 미륵사지 풍경
익산 미륵사지 풍경 / 사진=사진=ⓒ한국관광공사 강시몬

익산시의 이번 겨울방학 시티투어는 백제 역사유적과 농촌·숲 체험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가족 여행 수요를 겨냥했다.

2만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중식과 체험비까지 포함돼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만 5세 이상이면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특히 UNESCO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해 백제 역사를 배우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과 영화 촬영지에서의 이색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점이 강점이다. 역사 학습과 체험,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구성인 만큼, 겨울방학 동안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모두 잡고 싶은 가족이라면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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