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제주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제주관광증 나우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5만 원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지원금은 체류 기간에 따라 2박에서 4박은 2만 원, 5박 이상은 5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총예산 8억 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됩니다.
- 현장 수령을 위해 신분증, 항공 또는 선박 예약 확인서, 숙박 또는 렌터카 예약 확인서 등 필수 서류 3종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6월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경비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제주관광공사가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약 27일간, 제주를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총 예산은 8억 원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소진 시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1인당 수천 원에서 1만 원대 수준까지 부과되는 상황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소비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체류 기간에 따라 2만 원·5만 원 차등 지급

지원 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별관광객으로, 디지털 제주관광증 ‘나우다(NOWDA)’ 가입이 참여의 전제 조건이다.지원금은 제주 체류 일수에 따라 구간별로 달라진다. 2박 이상 4박 이하 일정이면 1인당 2만 원, 5박 이상 체류하면 1인당 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류일은 항공·선박·숙박 예약 내역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6월 4일 입도 후 6월 6일 출도하면 2박, 6월 4일 입도 후 6월 9일 출도하면 5박으로 각각 인정된다.
다만 제주도관광협회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 다른 관광 인센티브 수혜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8억 원의 총예산을 1인당 최대 5만 원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이론상 약 16만 명 수준이 상한선인 만큼, 여행 일정이 확정됐다면 빠른 방문이 유리하다.
수령 장소와 지급 수단, 기간별로 다르다

지원금을 받는 장소와 방식은 1차·2차로 구분된다. 6월 4일~14일 1차 기간에는 제주국제공항 1층 3번 게이트 맞은편 제주러닝위크 홍보부스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급된다. 6월 15일~30일 2차 기간에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서 탐나는전 또는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1차 기간(6월 4~14일)에는 ‘맛있는 제주 여행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는데, 착한가격 업소·백년가게·고메스푼 등 지정 업소 중 분야별 각 1개소를 포함해 총 2개소 이상을 이용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공항 부스에서 제주 기념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현장 수령 전 필수 서류 3종 미리 준비

지원금은 현장에서 서류를 확인한 후 지급되는 방식이므로, 서류 미비 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필수 지참 서류는 도외 거주 확인용 신분증, 2박 이상 체류를 입증하는 항공권 또는 선박 예약 확인서 1건 이상, 숙박 예약 내역이나 렌터카 예약 확인서 1건 이상이다.
세 가지 모두 탑승일·체크인·반납 일자 등 구체 일정이 명확히 기재된 상태여야 한다. 나우다 가입은 사전에 완료해 두는 것이 권장되며, 현장 가입 허용 여부는 프로모션 공지 또는 FAQ를 통해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금 수령 후 유효기간 내 사용 필수

탐나는전은 제주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이며, 발급 시점으로부터 정해진 유효기간이 존재한다. 면세점 이용권 역시 지정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 경과 시 미사용 잔액이 소멸될 수 있다.
두 지원 수단 모두 수령 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환불·양도·현금화 가능 여부는 프로모션 세부 약관을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성수기 제주 여행에서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이번 프로모션은 일정을 5박 이상으로 늘릴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인 만큼 체류 기간 설계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예산 소진 상황과 운영 현황은 제주관광공사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한 뒤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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