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일 남았어요”… 30%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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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주간 돌입, 7월 6일까지 진행

생각하는 정원 전경
생각하는 정원 전경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에 다녀온 사람들은 그 곳에서 바다만 본 게 전부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숲속 명상, 힐링이 있는 정원 속 분재와 폭포까지, 그런데 지금 이 특별한 경험을 ‘30%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다.

단,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기회는 7월 6일까지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단순한 가격 혜택에 그치지 않는다. ‘서카름’이라는 지역 명칭에서 시작된 이 전략은 제주도만의 고유한 지역 구분 방식인 ‘카름’ 개념을 관광에 도입한 새로운 시도다.

제주 생각하는 정원
제주 생각하는 정원 / 사진=제주관광공사

‘카름’은 제주어로 마을 혹은 생활권을 뜻하는데, 이번에는 서쪽 지역인 서카름을 시작으로 9월에는 웃카름(제주시), 알카름(중문동), 11월에는 동카름(동부), 또 다른 알카름(남원읍)으로 확대된다.

이는 계절별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려는 정책적 실험이다. 각 권역에 맞는 웰니스 명소를 선정해 시즌별 여행 테마를 구성함으로써, 제주는 ‘쉼’ 중심의 고품격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시 한경면에 자리한 ‘생각하는 정원’은 웰니스 인증을 받은 정식 관광지다. 1만 평이 넘는 넓은 부지에 자리한 이곳은 단순한 식물원 그 이상이다. 주제가 다른 8개의 정원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 할 수 있는 곳이다.

분재예술원으로 시작해 2007년 현재 이름으로 바뀐 이곳은 제주 화산석으로 만든 돌담길, 연못, 인공폭포까지 어우러져 하나의 살아있는 예술 공간으로 완성됐다.

제주 생각하는 정원
제주 생각하는 정원 / 사진=제주관광공사

특히 수령 250년에 달하는 희귀 분재와 고목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는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정원 속 자연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받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생각하는 정원은 세계명사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명소이다. 중국 장쩌민 국가주석, 일본 나까소네 총리대신 등 외교사절과 국내외명사들이 방문하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세계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이 곳의 자연 명상과 치유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곶자왈공원 숲 해설
곶자왈공원 숲 해설 / 사진=제주관광공사

함께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또 다른 명소는 ‘환상숲 곶자왈 공원’이다. 제주의 독특한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곶자왈 숲은 원시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제주 속 비밀의 숲’이라 불린다.

곶자왈은 ‘곶’(숲)과 ‘자왈’(바위)이 어우러진 제주만의 지형으로,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과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해설과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은 정신적 여유를 되찾기에 충분하다.

제주 곶자왈 공원
제주 곶자왈 공원 / 사진=제주관광공사

여행이란 더 이상 사진 몇 장으로 끝나는 짧은 추억이 아니다. 지금의 제주는,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깊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과 ‘환상숲 곶자왈 공원’이 보여주는 자연 속 명상과 치유의 시간은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30%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여름 제주,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마음까지 쉬어가는 진짜 ‘쉼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 여름, 진정한 힐링의 가치는 제주 서쪽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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