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남양주시가 41개 명소를 6개 테마로 묶어 방문 실적에 따라 최대 4만 원의 지역화폐를 환급해 주는 2026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합니다.
- 2026년 4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스탬프 1개당 1천 원씩 적립하여 1만 원 이상 쌓이면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받습니다.
-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웹에 접속해 GPS를 켠 채 방문하면 자동 인식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니 선착순 참여가 유리합니다.
봄볕이 길어지는 4월, 지갑은 얇아지는 계절이다. 중동 정세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면서 자가용 여행을 망설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지하철과 두 발만으로도, 산과 사찰과 자전거길을 하루에 묶어 돌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경기 남양주에서 시작됐다.
스마트폰 하나로 스탬프를 모으면 최대 40,000원짜리 지역화폐와 1만 원 상당 한정판 굿즈까지 손에 쥘 수 있다. 게다가 음성 관광해설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관광 정보 접근성까지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바일 스탬프 하나가 1,000원짜리 지역화폐로 돌아오는 이 봄 기획, 어떻게 참여하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정리했다.
2026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구성과 운영 개요

남양주시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경기도 남양주시 일원)는 2026년 4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운영되는 한시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가 운영 주체이며, 시내 41개 지점을 6개 테마 코스로 묶어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관광전자지도에 접속한 뒤 코스를 선택하고 스탬프 존에 실제 방문하면 GPS가 자동으로 스탬프를 인식하는 구조이며, 별도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역사·힐링·건강·체험·웰니스·K-등산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며,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중심에 둔 친환경 여행 모델이라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특징이다.
6개 코스에 담긴 명산·사찰·웰니스 관광지

코스는 크게 명산, 웰니스, 역세권, 역사·자전거길 테마로 나뉜다. 천마산·수락산 등 남양주 6대 명산을 완주하는 산행 코스가 중심에 있으며, 봉선사·묘적사 등 전통 사찰 방문 코스도 별도로 구성됐다.
웰니스 테마 코스에는 모란미술관과 물맑음수목원이 포함돼 자연 속 치유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역사 코스는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동선으로 짜였으며, 왕숙천·북한강·경춘선 자전거길 등 자전거 명소도 코스에 담겼다. 명산·웰니스·역세권 코스를 완주하면 스탬프 포인트 외에 별도 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전국 최초 음성 해설과 무장애 관광 서비스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에 있다. 남양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바일 음성 관광해설 서비스를 스탬프투어에 도입했으며, 자동 음성 해설 지점 수는 122개소에 달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 서비스도 35개소에서 제공돼 정보 접근성을 폭넓게 보완한 구조다.
평내호평역·다산역·운길산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하는 역세권 코스는 유가 상승 시기 자가용 없이도 사찰·수목원·자전거길을 이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우수 게시물은 남양주시 공식 채널에 공유된다.
포인트 적립·상품권 지급 조건과 참여 방법

스탬프 1개를 획득할 때마다 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 최대 40,000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10,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동일 금액의 지역화폐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며, 최대 수령액은 40,000원이다.
여기에 한정판 굿즈 1만 원 상당이 추가로 지급되지만 포인트·상품권·굿즈 모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이른 참여가 유리하다.
참여는 남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모바일 웹 접속)에서 스탬프투어 메뉴를 선택한 뒤 GPS를 켠 상태로 스탬프 존에 방문하면 자동 인식된다. 세부 코스 동선과 지점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과 스마트관광전자지도에서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

걷고 오르고 페달을 밟으며 도장을 채워가는 여정이 지역화폐로 환산되는 구조, 단순한 관광 이벤트와는 결이 다르다. 유가 걱정 없이 지하철과 자전거로도 남양주 전역을 누빌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봄 이 프로그램을 선택할 이유가 된다.
6월 21일 마감이지만 예산 소진 순으로 보상이 끊기는 만큼, 스마트폰 GPS를 켜고 첫 번째 스탬프 존으로 향하는 시점이 빠를수록 챙길 수 있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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