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동 여행 리워드, 여행비 40% 환급 최대 20만 원 곶감·와인 특산물로 돌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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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2월 1일 영동곶감축제 연계 혜택

영동군 월류봉
영동군 월류봉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재현

새해를 맞이해 일상의 활력을 찾으려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시기다. 겨울 여행의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치솟는 물가에 여행 경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여행지에서 기분 좋게 소비한 금액의 상당 부분을 그 지역의 보석 같은 명산물로 고스란히 돌려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충북 영동군이 여행자들의 이러한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6 영동 여행 리워드 사업

2026 영동여행 리워드 안내
2026 영동여행 리워드 안내 / 사진=영동군

이 특별한 상생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해 그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54팀의 여행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영동에서 지출한 금액은 총 2,264만 원에 달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군에서 지급한 리워드 예산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영동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더욱 확대된 규모로 여행 리워드 사업을 재개하며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여행비의 40%를 특산물로 돌려받는 법

지난 영동곶감축제
지난 영동곶감축제 / 사진=영동곶감축제

이번 리워드 사업의 핵심은 여행자가 영동군 내에서 소비한 금액의 40%를 다시 돌려준다는 점에 있다. 환급은 현금이 아닌 영동의 자랑인 곶감, 호두, 와인 등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특산물로 이루어진다.

지출 금액에 따라 혜택은 세분화되어 차등 적용된다.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을 소비하면 4만 원 상당의 특산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지출이 늘어날수록 혜택도 커진다.

50만 원 이상을 지출하면 최대치인 20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택배로 수령하게 된다. 20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 구간에서도 금액대별로 8만 원, 12만 원, 16만 원 상당의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영동을 여행하는 즐거움에 집으로 배달될 선물을 기다리는 설렘까지 더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혜택을 누리기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영동군 설산
영동군 설산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재현

이 풍성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먼저 이번 사업은 개인이나 가족 단위의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2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 관광객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개별 여행객들이 영동의 구석구석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여행 중에는 영동군 내의 유료 관광지를 최소 한 곳 이상 방문해야 한다. 식당이나 카페,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잘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특히 1박 이상의 체류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숙박 영수증 제출이 필수적이다. 숙박 증빙이 없을 경우 여행 첫날의 지출 내역만 인정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유흥업소나 사치품 구매, 상품권 결제 내역 등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간편한 신청과 축제 현장의 즐거움

2026 영동곶감축제 포스터
2026 영동곶감축제 포스터 / 사진=영동곶감축제

신청 절차는 간편하게 설계되었다. 영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을 마친 뒤 10일 이내에 지출 증빙 서류와 설문지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군청의 확인을 거쳐 확정된 리워드는 여행자의 집까지 택배로 안전하게 배송되어 여행의 추억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특히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 영동곶감축제’는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축제 현장에서는 개막식과 다양한 공연은 물론 곶감 썰매장, 빙어 잡기, 특산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 시기에 맞춰 영동을 방문한다면 축제의 활기를 만끽하는 동시에 여행비 리워드까지 챙기는 똑똑한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영동빙벽장
영동빙벽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유상훈

겨울의 정취가 깊어가는 지금, 영동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방문객에게 따뜻한 보답을 건네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고 있다. 최대 20만 원의 특산물을 품에 안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영동에서의 잊지 못할 겨울날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꼼꼼한 영수증 관리와 기한 내 서류 제출만 기억한다면, 여행의 끝은 영동의 향긋한 와인과 달콤한 곶감으로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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