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에 떠나고 싶어요”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해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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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손꼽히는 꽃구경 명소

프랑스 파리 봄 전경
프랑스 파리 봄 전경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봄이 되면 수많은 세계의 도시에서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지요. 벚꽃, 철쭉, 튤립, 유채꽃 등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꽃의 만발에 눈앞이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꽃이 피어나는 장소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황홀한 풍경을 자아내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영원히 머무르게 만들고 싶게 만드는 해외 도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상적인 풍광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 프랑스 파리

모네의 정원
모네의 정원 / 사진=classictravelling

◆ 꽃으로 가득한 <파리 식물원>

◆ 작은 베르사유 <쏘 공원>

◆ 파리의 뷰포인트 <트로카데로 광장>

◆ 근교 마을 지베르니의 <모네의 정원>

파리는 사계절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도시지만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이 만개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벚꽃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꽃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트로카데로 광장>, 작은 베르사유라 불리는 <쏘 공원>. 만개한 꽃들로 장관을 이루는 <파리 식물원>, 가까이 위치한 작은 마을 지베르니의 <모네의 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일본 교토

토롯코 열차 벚꽃 풍경
토롯코 열차 벚꽃 풍경 / 사진=klook

◆ 절과 신사가 어우러진 벚꽃 명소

◆ 벚꽃 터널을 달리는 <토롯코 열차 투어>

◆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벚꽃 구경

◆ 직항 1시간 35분 소요

절과 신사가 많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교토는 봄이 되면 분홍빛 벚꽃과 다채로운 빛깔의 봄꽃이 만개하는 꽃구경 명소로 변모합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화사한 배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꽃빛으로 물든 지역 포토스팟에서 황홀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교토에 형성된 벚꽃 터널을 통과하는 토롯코 열차 투어는 지역 인기 투어로 그림 속 풍광을 바로 눈앞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출발 지역은 교토와 오사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도 제공하니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튤립 군락지
암스테르담 튤립 군락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쾨켄호프 튤립 축제>

◆ 투어 이용 시 가이드 동행·전용 버스 서비스

◆ 3월 말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꽃구경

◆ 튤립·수선화·히아신스 명소

암스테르담은 튤립의 왕국으로 축제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도시입니다. 보통 축제는 매년 3월 말에 시작해 5월까지 진행하고 튤립뿐만 아니라 히아신스, 수선화 등 다채로운 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쾨켄호프 튤립 축제>는 총 700만 송이의 생동감 넘치는 꽃이 장관을 이루고 거대한 규모의 부지를 채우는 갖가지 식물과 나무, 꽃과 조형물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4.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양명산 봄 풍경
타이베이 양명산 봄 풍경 / 사진=인스타그램

◆ 양명산에서 즐기는 트레킹·꽃구경

◆ 2~3월의 벚꽃·4월의 하얀 카라꽃

◆ 베이터우 유황 온천 투어 운영

◆ 스린 야시장에서 맛보는 다양한 음식

타이베이에 위치한 양명산은 봄이 되면 트레킹과 꽃구경 명소로 변모하는 곳입니다. 2~3월에는 분홍빛 벚꽃이 팝콘을 튀기듯 피어나고 4월에는 순백의 카라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유황 온천 베이터우와 함께 양명산 투어는 타이베이의 인기 여행지입니다.

길이 험난해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투어를 이용해야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명산 꽃시계, 스린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5. 베트남 달랏

달랏 기차역
달랏 기차역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 수백 가지 종류의 꽃들이 심어진 대형 화원

◆ 별칭 <꽃의 도시, 달랏>

◆ 꽃 터널, 호수, 풍차 등 다양한 볼거리

달랏은 사계절 내내 화려한 꽃이 피어나는 매혹적인 정원입니다. 드넓은 부지에는 수백 종의 꽃들이 심겨 있어 베트남 <꽃의 도시>라는 수식어라 불리곤 합니다.

화사한 꽃 무리와 조화를 이루는 아기자기한 조형물, 풍차, 호수, 꽃 터널은 풍부한 사진 배경지를 제공합니다.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내는 중앙 분수대, 동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동화 정원, 꽃 중의 왕 장미가 만개한 장미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에 방문하면 만개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알록달록하게 물들어진 풍경은 영원히 머무르게 만드는 매혹스러운 힘을 지녔습니다. 오랫동안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이곳에서 낭만적인 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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