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선택한 아름다운 땅 말레이시아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특유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여행지입니다. 역사 깊은 도시부터 현대적인 감각의 건축, 맑고 아름다운 해변과 야생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이로운 자연은 여행자를 단번에 끌어당깁니다.

고대 사원의 기묘한 아름다움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독특함을 갖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캐리어를 준비하게 만드는 말레이시아의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조지 타운

조지 타운 유럽식, 중국식 건축물 / 사진=트립어드바이저, advantiko

조지 타운은 말레이시아 페낭섬에 위치해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1786년 영국 동인도 회사에 의해 설립되어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문화성을 형성한 곳입니다.

식민지 시대를 지나오며 잘 보존된 다양한 건축 문화가 돋보이는 건축물이 인상적입니다. 모스크, 중국식 상점들, 사원, 다른 민족 역사가 담긴 건축물 등이 다채로운 감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예술의 거리로도 유명하고 페낭 주립 박물관·미술관, 콘월리스 요새, 카피탄 켈링 모스크, 피낭 페라나칸 저택 등 볼거리가 매우 풍부해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2. 바투 동굴

바투 동굴은 쿠알라룸푸르 북쪽 셀랑고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템플 동굴입니다. 세 개의 동굴과 수어 개의 작은 동굴로 구성된 석회암 언덕인 바투 동굴은 힌두교의 오랜 숭배의 종교적 장소였으며 힌두교 전쟁의 신 무루간 경에게 바쳐진 성스러운 공간입니다.

템플 동굴에 도착하기 전 272개의 높은 계단을 올라야 하며 내부에는 경이로운 동굴과 신비한 힌두교 사원,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높다란 천장이 아찔하며 자연광이 들어와 신이 사는 자연 궁전과 같은 감상을 불러일으킵니다.

3. 말라카

말라카는 말레이반도 서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한때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번성한 무역 항구이자 말라카 술탄국 중심 도시였습니다.

수 세기를 거치며 영국인, 포르투갈인, 네덜란드인 등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며 다른 문화권과 융합된 전통과 건축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문화적,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8년 말라카는 페낭 조지 타운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네덜란드인에 의해 지어진 건축인 붉은 건축물 스타드휴즈는 역동적이고 인상적입니다.

4. 랑카위

랑카위는 태국 국경 근처 북서 해안에 위치해 있는 섬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주변 환경에 녹아든 고즈넉한 건축, 광활한 열대우림,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여행지입니다.

유명한 맹그로브 숲이 포함된 킬림 지오포레스트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동화 속 풍경 같은 세븐 웰즈 폭포, 조류와 야생 동물의 서식지 랑카위 야생 공원 앤 조류 파라다이스가 위치해 있어 인상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변에서 스노클링, 수영, 보트 등 원하는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