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항 도시로 불리는 나폴리의 관광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도시를 꼽으라면 로마와 밀라노에 이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나폴리인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 선수가 뛰고 있는 축구팀으로도 유명합니다.
나폴리는 남이탈리아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나폴리 왕국의 수도였던 만큼, 도시 곳곳에 역사를 담은 다양한 유적과 관광지가 존재하는데요.
특히 지중해와 닿아있는 세계 3대 미항 도시답게 한 폭의 그림 같은 화려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오늘은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의 산증인인 나폴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산타루치아 항구 (Porto di Santa Lucia)

산타루치아 항구는 인근의 작은 항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나폴리의 전통 민요인 '산타 루치아'의 배경이 되는 항구로, 나폴리의 여행지로 많이 추천되는 곳인데요.

알록달록한 보트들과 각양각색의 건물들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풍경을 이루고 있어 항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냅니다.
항구를 따라 산책하기도 좋으며, 근처에 나폴리의 문화와 전통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도 있어 나폴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누오보 성 (Castel Nuovo)

누오보 성은 1279년에 세워진 나폴리의 중심지에 위치한 중세 시대의 성입니다. 이 성은 나폴리 시청과 광장 정면에 있으며 나폴리의 핵심 건축물 랜드마크인데요.
기존의 오보 성과 구별을 짓기 위해 '새로운 성(New Castle)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누오보 성은 항구와 인접해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관광지와도 가까운 나폴리 역사와 문화의 핵심입니다.

그 커다란 규모만큼이나 아름답고 웅장함을 보여주며, 성 내부에는 조각이나 그림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입니다.
폼페이 (Pompeii)

폼페이는 나폴리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역사적으로 유명한 고대 로마의 도시인데요. 본래 농업과 상업이 활발하며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서 번성했던 도시지만,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소멸한 도시입니다.
19세기에 처음으로 발굴되어 세상에 드러난 폼페이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나폴리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인데요.

화산 폭발 당시 화산재에 빠르게 묻힌 도시의 건물과 물체, 사람들까지 매우 온전히 보존되어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폼페이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인기 관광지로, 유적지가 매우 넓기 때문에 시간에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델로보 성 (Castel dell'Ovo)

카스텔 델로보 또는 달걀 성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15세기 산타루치아 항구의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메가리데라는 작은 섬에 지어진 성입니다.
이곳은 처음에는 요새로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왕가의 거주지, 감옥, 군사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었던 곳인데요.

지금은 역사적인 물건들을 전시하는 등 박물관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바다와 바로 붙어있어 성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나폴리의 바다와 지역의 모습을 한눈에 담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사진 코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폴리의 인기 관광지 4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나폴리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유적들이 즐비한데요. 이번 휴가는 나폴리 여행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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