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크로아티아 소도시

크로아티아는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지중해 국가로 플리트비체 호수, 아드리아 해안이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대표 도시로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이 있는데요. 의외의 곳에서 크로아티아의 찐 매력을 알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찾아가는 크로아티아 소도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마카르스카

◆ 돌로 만든 좁은 길이 특징인 구시가지
◆ 교회 광장에서 열리는 꽃, 과일 시장
◆ 조개껍데기 수집품을 소장한 프란치스코회 수도원
◆ 아드리아 해변의 작은 마을
마카르스카는 아드리아 해변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마을로 세월이 느껴지는 석조 주택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평온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지중해 유럽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골목골목마다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지도를 보거나 차를 이용할 필요 없이 거리와 골목을 둘러보며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작은 성당이 위치한 마카르스카의 중심 광장에는 감성적인 레스토랑과 카페, 숙소가 있어 하룻밤 지낼 시 이동하기가 수월합니다. 뒤에는 웅장한 산이, 앞에는 에메랄드빛의 아드리아 해변이 눈부시게 펼쳐지는 곳입니다.
2. 오미스

◆ 스플리트에서 차로 약 30분 소요
◆ 페오비차 요새 15분 소요
◆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
◆ 고딕 건축물 성 미카엘 성당
오미스는 크로아티아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소도시로 스플리트에서 차로 약 30분 이동하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위쪽에 있는 페오비차 요새,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이 즐비한 구시가지, 성 미카엘 성당, 예쁜 레스토랑과 감성 있는 카페, 웅장한 협곡,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페오비차 요새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리고 매우 가팔라 운동화를 신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요새 꼭대기에서 오미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중세 시대 흔적이 그대로 남아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감상을 선사합니다.
3. 트로기르

◆ 크로아티아 항구 도시
◆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 9세기 후반 비잔티움 제국의 지배를 받은 곳
◆ 기원전 3세기 그리스인이 세운 식민 도시 트라구리온이 기원
트로기르는 크로아티아의 항구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소도시입니다.
기원전 3세기에 비스섬에서 트로기르로 건너온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식민도시 '트라구리온'이 기원이며 그리스어로 수컷 염소라는 뜻의 '트라고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수 세기 동안 고대 로마, 비잔티움 제국, 헝가리, 베네치아 공화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유고슬라비아의 지배를 받아오면서 중세 시대 다양한 건축물이 남아있습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이후에는 독립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4. 프리모스텐

◆ 스플리트에서 차로 약 1시간 소요
◆ 아드리아해를 따라 형성된 섬
◆ 돌로 지은 석조 건축물
◆ 크로아티아 중세 도시
프리모스텐은 스플리트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이동하면 도착하는 소도시입니다. 본래 섬마을이었지만 육지와 다리가 연결되면서 편하게 차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드리아해를 따라 형성된 프리모스텐의 경치는 크로아티아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차는 프리모스텐 안까지 들어갈 수 없고 입구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섬이 매우 작기 때문에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프리모스텐에는 전통 가옥이 많이 남아있고 공동묘지와 교회, 아드리아해를 시원하게 가르는 세일 보트가 무척 많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5. 시베닉

◆ 크로아티아 중부 달마티아에 위치한 해변 도시
◆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도시
◆ 베네치아 스타일의 골목
◆ 플리트비체, 크르카 국립공원의 출발점
시베닉은 아기자기하고 예술적인 풍경을 간직한 크로아티아의 해변 도시입니다. 베네치아 스타일의 예쁜 골목 탐방하기에 제격인 시베닉은 그림 같은 전경과 감성적인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한 소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성 야고보 대성당'은 초기 고딕, 르네상스 건축물이자 당대 가장 큰 건물이었습니다. 시베닉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크르카 국립공원의 출발점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숨겨진 진주 같은 소도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 한국인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풍경으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크로아티아 현지인들의 삶을 엿보고 싶다면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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