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살아 숨 쉬는 벨기에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벨기에는 멋들어진 중세 건축물, 훌륭한 요리, 역사 깊은 도시가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광대한 브뤼셀의 그랑플라스와 중세의 웅장함이 보이는 브뤼헤의 역사 중심지, 겐트의 화려한 보물과 아르덴 지방의 그림 같은 성까지.
벨기에는 여행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꿈결 같은 곳입니다. 벨기에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아토미움

아토미움은 브뤼셀에 위치한 매우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1958년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를 위해 건설되었으며 아토미움은 1,650억 배로 확대된 철 결정의 단위 셀이자 과학 기술 발전과 원자력 시대에 대한 벨기에의 헌신을 뜻합니다.
2. 브뤼헤 운하

브뤼헤 운하는 북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며 진행되는 투어는 브뤼헤의 역사와 매력, 잘 보존된 중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치 중세 시대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브뤼헤 운하 투어는 하이덴베테르스플레인, 울레스트라트, 로젠호에드카이 도시 주변에서 출발하며 30분간 지속합니다. 브뤼헤 운하 투어는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운영되어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그라벤스틴

그라벤스틴은 백작의 성으로 벨기에 겐트 중심부터 위치해 있는 중세 요새입니다. 12세기 알자스 백작 필립에 의해 지어졌으며 여러 시대를 거치는 동안 플랑드르 백작들의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매우 보존이 잘 되어있어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더욱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4. 아르덴

아르덴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광대한 산맥입니다. 일부는 프랑스와 독일까지 닿는 광활한 산맥으로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울창한 숲을 자랑합니다.
소나무, 참나무, 너도밤나무, 멧돼지, 검은 황새, 사슴, 유럽꿀버저드 등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생태계를 이루는 곳입니다. 산악자전거 타기, 하이킹, 카누, 낚시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되어 천혜의 자연을 누리면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역사 깊은 수도원, 고대 성, 요새가 있으며 아르덴 현지 재료로 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르덴에서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양조장에서 시음할 수 있습니다.
5. 그랑플라스

그랑플라스는 벨기에 브뤼셀 중심 광장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우 웅장하고 복잡하게 설계되어 1998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랑플라스는 벨기에 브뤼셀의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중심지로 브뤼셀 여행자에게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브뤼셀 플라워 카펫, 매년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벨기에 맥주 위켄드, 옴므강 역사 재현 대회 등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잘 보존된 역사적인 건축물이 특징적인 벨기에의 반드시 가야 할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벨기에는 풍부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요리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경험의 순간을 안겨다 줍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역사의 가치가 그대로 숨 쉬는 벨기에로 오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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