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온천이라고?”…겨울을 느낄 수 있는 해외 노천온천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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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느낄 수 있는 해외 노천온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루라군 온천 전경, 오이로테르멘 리조트 온천 전경 / 사진=guidetoiceland, hotelstyle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온천이 간절하게 그리워지는데요. 온천은 인공적인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신비로운 자연의 힘에 의해서 형성된 지열 온천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자연의 선물이죠.

온천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높이며, 해독 배설 기능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또한 자율신경 기능을 조정해 주기 때문에 피로 해소뿐만아니라 혈색을 좋게 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계에는 온천과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는데요. 어떤 노천온천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스위스 알펜테름 온천

알펜테름 노천온천 / 사진=magicpass

알펜테름 온천은 만년설로 유명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알프스산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무려 로마 시대부터 내려져 온 역사 깊은 고대 온천으로 로이커바트 지역에서 가장 명성 있는 곳입니다.

실내 온천과 실외 온천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지만 자연의 웅장함을 감상하며 입욕할 수 있어 한겨울에도 실외 온천이 더 인기가 높습니다.

비타민과 유황 등 14가지 유익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온천으로 피부를 좋게 해주며 데스크에서 샤워가운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 캐나다 밴프 어퍼 온천

밴프 어퍼 온천 / 사진=avenuecalgary, banffjaspercollection

밴프 어퍼 온천은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국립공원 내 밴프 타운 인근에 있는 온천입니다. 상업적으로 개발된 온천이며 캐나다의 사계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풍경을 갖춘 곳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탁 트여있는 덕에 환상적인 설경을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여행자가 오가는 온천입니다. 밴프 어퍼 온천은 오랜 역사가 있으며 오랜 시간 수많은 이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습니다.

36도~40도 온도를 자연적으로 유지하는 유황온천으로 뜨겁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은 적당히 따뜻한 온도로 남녀노소에게 선호도가 큽니다.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아름다운 곳임에도 저렴한 사용료로 배낭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온천에 들르셔서 삶과 여행의 피로를 싹 씻겨 내리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3.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

블루라군 온천 낮, 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guidetoiceland

블루라군 온천은 겨울왕국 모티브라 알려진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려 1,500평 규모의 웅대한 해수 온천으로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수도 레이캬비크와도 왕복 15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대부분 여행객이 블루라군 온천으로 바로 들려 비행의 피로를 푼다고 합니다.

블루라군 온천에서는 음료가 허용되어 따뜻한 물속에 노곤하게 몸을 녹인 채로 칵테일, 맥주, 콜라 등을 마실 수 있습니다. 단, 하루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4. 오스트리아 바트 이슐 오이로테르멘 리조트 온천

오이로테르멘 리조트 외관, 온천 / 사진=hotelstyle

오이로테르멘 리조트 온천은 황제가 사랑한 온천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소금의 영지 잘츠카머구트에 위치해 있고 염수 온천인 만큼 일반 온천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효능을 지녀 오스트리아 황제 일가가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왔으며 지상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알레르기, 아토피, 여성질환, 기관지에 효과적인 성분을 지니고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리조트에 숙박하는 여행자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세계의 노천온천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계절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자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은 무척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특히 세상이 하얗게 변화하는 겨울에 소개해 드린 온천에서 그동안 쌓였던 삶의 피로를 푹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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