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편리한 비행기 수하물 노하우!”… 헷갈리는 기내 수하물 규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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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반입 가능 물품부터 애매한 규정들까지

비행기 수하물 규정
비행기 수하물 규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행을 떠날 때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하물 규정입니다. 잘못된 준비로 인해 비행기 탑승 전 혹은 후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내 수하물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액체 규정

기내 반입 가능한 액체류
기내 반입 가능한 액체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먼저, 기내에 반입 가능한 액체의 규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액체류는 용기에 표시된 용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100mL 이하의 액체만 기내에 반입할 수 있으며, 용기 자체의 용량이 100mL를 초과하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액체는 작은 공병에 미리 옮겨 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00mL 이하의 소분된 액체류는 1L 이하의 투명한 지퍼백에 담아야 하며, 이는 국제선 기준으로 승객 당 한 개로 제한됩니다.

 

기내 수하물 무게 규정

기내 수하물
기내 수하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내 수하물의 기본 규정은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캐리어나 백팩 한 개와 핸드백 사이즈의 가방 한 개를 허용합니다.

이 두 가방의 총 무게는 보통 10kg을 넘지 않아야 하며, 캐리어의 경우 가로, 높이, 폭의 합이 115cm 이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내 수하물이 10kg을 초과한다면 위탁 수하물로 옮겨야 하며, 위탁 수하물도 무게를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조 배터리 허용 규정

핸드폰 보조 배터리
핸드폰 보조 배터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휴대해야 합니다. 보조 배터리의 허용 기준은 Wh(와트시)로 정해져 있으며, 100Wh 이하의 보조 배터리는 최대 5개까지, 100-160Wh는 항공사의 확인을 거쳐 최대 2개까지 허용됩니다.

160Wh를 초과하는 보조 배터리는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같은 전자기기도 기내 수하물로 허용되지만, 배터리 용량이 160Wh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그 밖의 헷갈리는 규정들

혼란스러움 이미지
혼란스러움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특이한 경우로, 일본 여행 시 인기 있는 기념품인 푸딩은 액체류로 분류됩니다. 이는 100mL 이하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푸딩은 이를 초과합니다.

일부 항공사는 100mL 이하라도 푸딩이나 요거트류의 기내 반입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푸딩을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다면 위탁 수하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물티슈가 액체류로 분류되었지만, 2021년 6월부터 규정이 변경되어 100mL를 초과해도 기내 반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승객당 200매의 물티슈 한 개까지 허용됩니다.

 

나라별로 수하물 규정이 다르다!

혼란스러움 이미지
혼란스러움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든 나라의 수하물 규정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국가와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르므로 출국 및 귀국 시 사용하는 공항과 항공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라이터를 기내 수하물로 허용하지만 필리핀에서는 기내 및 위탁 수하물 모두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여행 전에 수하물 규정을 잘 확인하고 준비한다면, 여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내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 및 국가별로 다양하므로, 여행 전에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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